꾸밈없는 너의 모습이 좋아
때론 바보같은 웃음도 너무 귀여워
네곁에서 나도 왠지 솔직해져
언제나 빛나는 너의 두눈 때문일거야
어디서나 순수한 네가 좋아
가끔 저지르는 실수도 너무 귀여워
네 곁에서 나는 점점 강해져
기댈수록 포근한 마음 때문일거야
바람되어 너와 함께 달리고 싶어
저하늘넘어 세상끝까지
세상끝까지
온 세상을 다 가져봐
내가 힘이 되어줄께
그 동안의 아픔과 외로움을 이젠 던져버려
힘차게 달려나가봐
저 환호성을 들어봐
우리들의 꿈들을 이룰때가 온거야
조그마한 너의 음성이 좋아
가끔 토라지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
네곁에서 난 언제라도 행복해져
나를 향한 너의 마음 때문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