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장미는
질투가 너무 심해요
톡 쏘는 말투로 가시처럼
이야 이야 자꾸 찔러대요
그런 그녀를 떠나보려
집을 나서도 보지만
하루 해가 지기 전에
missing u missing u
돌아오게 되요
나를 사랑하는 어린 왕자
눈치도 없이 답답해요
내 맘은 몰라주고 딴소리만
에효 에효 한숨만 나와
그 맘 모른척하고
기다리는 내 맘 애가 타죠
저 해가 다시 뜨기 전에
말해줘 말해줘
baby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맘
그저 바라보다 벌써 겨울인데
이제 내게 고백할래 용기를 내
그래 나는 너뿐이야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널 사랑해
나도 나도 나도 너를 널 사랑해
baby my Love
하얀 눈꽃처럼 안아줄게
Ok I'll talk to you
너의 표정 너의 말투
대체 어쩌라는 건지
뭐가 먼지 알 수 없잖아
언제나 넌 맞고 난 틀리고
어쩌라는 건지
니가 하면 다 맞는 말이잖아
어이가 없어 정말 넌 뭐야
알 수 없는 건
내가 아니고 너야
나 이런 저런 모든 행성을
다 다녀봐도
내가 사랑하는 건
이쁘고 밉기도 한 너뿐인걸
우물쭈물 대는 목소리로
내 발끝만 보며 얘기해요
속맘은 숨겨놓고
잔소리만 피식피식
웃음이 나와
먼저 아는척할까
망설이는 내 맘 모르는지
저 달이 놀러 오기 전에
말해줘 말해줘
baby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맘
그저 바라보다 벌써 겨울인데
이제 내게 고백할래 용기를 내
그래 나는 너뿐이야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널 사랑해
나도 나도 나도 너를 널 사랑해
baby my Love
하얀 눈꽃처럼 안아줄게
이제 때가 된걸 알아
나도 고백할게
처음부터 내 곁에는
항상 너였잖아
나는 아직 모르겠어
너의 숨겨진 맘은
말해줘 말해줘
baby
Oh 답답해 또 갑갑해
여기서 더 어떻게
말하라는 거야
하루 종일 너만 보면
말해야 할까
너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또 너만 사랑할 거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맘
그저 바라보다 벌써 겨울인데
이제 내게 고백할래 용기를 내
그래 나는 너뿐이야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널 사랑해
나도 나도 나도 너를 널 사랑해
baby my Love
하얀 눈꽃처럼 안아줄게
하얀 겨울에도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