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화요비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나요
두 눈 가득 그립다는 말밖엔
아무 것도 줄게 없나요
가슴에 넘치게 흘러내리는 이 사랑밖에는....

아무 일도 우린 알 수 없나요
서로 눈감은 채 살아간다면
바람처럼 스쳐 지나면 없던게 되나요
머물 수 없던 그대와 내 운명도....

말없이 내가 떠나가더라도
다시 그대를 더 아프게 하더라도
믿어야해요 이세상 어디라해도
내 맘은그대 있는곳에 두고 간다는걸....

내 눈물에 그대가 데일까봐
애써 웃음 뒤로 숨는 날에도
그대와 나 안타까워서 또 안스러워서
뒤돌아 혼자 가슴도 치겠지만....

말없이 그댈 사랑하더라도
그저 멀리서 나 바라만 보더라도
잊지 말아요 영원토록 그대만을 지키는
단한사람이 나란걸.....

내가 가지고 싶어 세상 단하나뿐인 그대를
오~ 미칠듯 그댈 원해도...

말없이 그댈 사랑하더라도
그저 멀리서 나 바라만 보더라도
잊지 말아요 영원토록 그대만을 지키는
단 한사람이 나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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