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 거리의 그대를
보러 나서는 내 발걸음은
구름 윌 걷는 것 같아서
끈을 묶고 또 풀고 또 묶죠
버스를 내려서 또 지하철을 타고
또 한번 걸어야 그대를 볼 수 있죠
그대 모습 보이네요
웃으며 손을 흔드는 그댈 보며
난 생각하죠
Beauty Beauty
구름 위를 걷고
그댈 향한 내 마음은 뛰죠
Beauty My Beauty
꿈같은 그대라
한겨울 바래다준다며
내 손을 잡고서 고집 피우다
한참을 달래고 나서야
꽉 안아주며 아쉬워했던
그대가 감기라도 걸리면 난
어디가 아프다고 들리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러니까 날 보며
웃어줄래요
Beauty Beauty
구름 위를 걷고
그댈 향한 내 마음은 뛰죠
Beauty My Beauty
꿈같은 그대라
한참 발을 맞춰 걷다
문득하고 싶은 말이 나와
나 니가 너무 좋아
그 말 한마디에 발그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넌 정말
Yes My Beauty My Beauty
난 구름 위를 걷고
그댈 향한 내 마음은 뛰죠
Beauty My Beauty
Always be with you
Always be my Beauty
Yes My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