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나기속에 우산없이 마음껏 달리던 시절 언제나 삶은 투명하고 밝은 햇빛속에 반짝였지 이젠 아이들에게 무엇을 말해줄까 흐르는 모래알 처럼 달아난 시절뒤로 낡은 유리창 밖 먼지낀 세상엔 욕심과 고집 무관심들속에 상처 가득한 마음 그리워질 때는 이미 늦은 거야 열쇠를 가진 그댄 외면속에 사라져갔지 우우
2.헛된 꿈속에 깨어봐도 여전히 숨 막힌 세상 파란 하늘과 맑은 눈물 떠나면 어떻게 살아갈까 이젠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줄까 우린 끝이 보이는 사랑을 시작했지 돌이킬 수 없는 아름다운 세상 거짓 사랑과 헛된 바램들로 시들어가는 우리 그리워질 때는 이미 늦은거야 열쇠를 가진 그댄 외면속에 사라져갔지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