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얼마나 지겨웠을까요
날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그대를 난 귀찮게 했죠
얼마나 내가 미울까요 나라도 그랬을거예요
내가 그대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사랑한다는 말 뿐이었죠
난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그댈 조르고, 그댄 언제나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다 주려고 했죠, 행복해 하는 날 위해
없잖아요, 이젠 나의 그대가
날 떠났죠, 내가 싫었나봐요.
화낼까봐 가지 말라는 말도 못하고 그대를 그렇게 보냈죠
고마워요 정말 고마운 사랑이였어요, 누가 나에게
그대와 같은 사랑을 줄 수 있겠어요 이렇게 못된 날 위해
없잖아요, 이젠 나의 그대가
날 떠났죠, 내가 싫었나봐요.
화낼까봐 가지 말라는 말도 못하고
그대를 보냈죠, 그대를 부르죠. 이젠..
잘 할게요, 아주 작은 욕심도 내 맘 속엔 남아 있지 않아요
오직 내겐 커져만 가는 사랑 뿐이죠
그 사랑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