てを のばし あふれる そらの あおさに
손을 뻗어, 넘치는 하늘의 푸르름에
とけてく はだしの こどもたち
녹아가는 맨발의 아이들.
とおく ひかる ひざしの なか はしれば
멀리 빛나는 햇살속을 달리면
かかとに おいつく ながいかげ
밤꿈치를 따르는 긴 그림자.
みえない あすを ここで まってる
보이지않는 내일을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요.
しずかに ねむる あなたの そばで
조용히 잠든 당신 곁에서...
おそれないで いきてゆける
두려워 말아요. 살아갈수 있어요.
あなたが いるから
당신이 있으니까요.
おそれないで にぎりしめた
두려워 말아요. 움켜쥔
てを はなしは しないから
손을 놓지는 않을테니까요.
あおい うみ くろく よごされてゆく
푸른 바다를 검게 오염시키는
そらへと かなしい あめが そそぐ
하늘을 향해 슬픈 꿈이 쏟아져요.
ちいさな いのち だきしめたなら
조그만 생명을 감싸안으면
こころの とびら ひらきはじめる
마음의 문은 열리기 시작해요.
よるを こえて やみを ぬけて
밤을 넘고 어둠을 벗어나
めざめた あなたに
눈을 뜬 당신에게
なまえのない あまい はなを
이름없는 달콤한 꽃을
りょうて いっぱい とどけよう
한아름 전할거예요.
おそれないで いきてゆける
두려워 말아요. 살아갈수 있어요.
あなたが いるから
당신이 있으니까요.
おそれないで にぎりしめた
두려워 말아요. 움켜쥔
てを はなしは しないから
손을 놓지는 않을테니까요.
よるを こえて やみを ぬけて
밤을 넘고 어둠을 벗어나
めざめた あなたに
눈을 뜬 당신에게
なまえのない あまい はなを
이름없는 달콤한 꽃을
りょうて いっぱい とどけよう
한아름 전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