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표정

홍경민


*어느날 길을 걷다 널 봤어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그동안 너무나 그리웠어 묻고 싶은 얘기도 많았어

**너희 표정이 너무 밝아서 행복하게 사는것 같았어
그래서 잘 지내냐 묻기에 나도 그렇다고 대답했지

***그게 아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었는데

(후렴)넌 아닌것 같아서 모두 잊은듯 해서
아무말할수 없었어
마치 너의 표정이 말해주는듯 했어
모두 다 지난 일이라고
얘기조차 꺼낼수 없게

**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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