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리는 걸까
아득히 먼 저녁 종소리
흩어진 시간의 흐름 속으로
이끌려 가는 내 모습
이대로 후회는 없어
우리 사랑한 많은 순간들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애써
잊으려 하지 말아요
이미 가버린 시간 돌아온다 해도
나는 다시 안녕이라 말하겠지만
해맑은 웃음과 그 고운 눈망울
언제까지 잊지 말아줘요
지나간 세월에 빛나던 우리의 작은 사랑을 위하여
이미 가버린 시간 돌아온다 해도
나는 다시 안녕이라 말하겠지만
해맑은 웃음과 그 고운 눈망울
언제까지 잊지 말아줘요
지나간 세월에 빛나던 우리의 작은 사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