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면 어디로 가기로 돼있는지..
그게 아니면 이것을 끝으로 끝인지..
깊은 수면에 빠진 듯한 내 모습 보며
많은 사람들이 울겠지..
그게 마치 마지막인 것처럼 아니 맞지
마지막이 아닌 게 아니야 맞지...
천구백구십구년 한달 마지막달에
달맞이 나가서 쐬는 바람을 더는 느낄 수 없지.
혹, 환생을 하더라도
그땐 어디 미국 콜로라도 같은데
나가게 되더라도 아니라 어디라도
이런 생각을 버릴 순 없으리...
이런식인 사람들은 모두다 닮았지..
오늘이 낮과 밤에서 오는 영감도 오직 하룻밤의 꿈에 지나지 않는 작은 발상
오늘이 낮과 밤에서 오는 영감도 오직 하룻밤의 꿈에 지나지 않는 작은 발상
오늘이 낮과 밤에서 오는 영감도 오직 하룻밤의 꿈에 지나지 않는 작은 발상
*마치 불꽃같은 찰나에 지나지 않는
짧은 순간이 내 삶이라 마지막 장면이
바로 지금이라 할 때 그 때에 비로소
순간이라고 느낄 걸 누구나 자연으로 돌아갈 때
우린 자요 그토록 원하던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요..?
우리 자연된 이후에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