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는대도
웃는 날 보며
작은 외로움도
없는 날 보며
우리 헤어지며
돌아선 그날
널 보내준 기억이
내겐 없나봐
깊은 밤 이름없는
별이 질때면
나는 아직도
널 위한 기도해
잘자라 전화도
이젠 못해줄텐데
너를 지켜줄
걱정만 하는 나
내가 보내줬는데
떠난 너인데
널 볼 수 없는게
난 정말 믿기지 않아
내겐 거짓말처럼
모두 꿈처럼
눈 감으면 우리 사랑
처음 그대로
다시 내게 오는
너를 보는 걸
혼자서 너와 걷던
길을 걸으며
너를 놓친듯
뒤돌아 보곤해
그땐 넌 다 놓아주길
바랬었는데
작은 기억도
그대로 있는 너
내가 보내줬는데
떠난 너인데
널 볼 수 없는게
난 정말 믿기지 않아
내겐 거짓말처럼
모두 꿈처럼
눈감으면 우리 사랑
처음 그대로
다시 내게 오는
너를 보는 걸
나 멈춰진 기억을 항상
내 안에 널 데려와
니가 원한것처럼
떠난 너처럼
편하게 지내도
내사랑 줄지가 않아
많이 보고 싶다고
내게 오라고
내 맘속에 너를 보며
얘기하는 나
니가 없는데도
너를 보잖아
내게 널 보내준
기억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