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_1
현실은 탁하고 또 나른해 이거 참
뭐야 주위를 둘러봐도
진심을 담은 손 볼 수가 없지
그건 나도 마찬가지 아니겟나~
Verse_1
우리 함께 놀자. 엄지 폈다. 여기여기 붙어라. 다같이 놀자 애들아.
놀이터에 동네 친구모두 모여. 미끄럼틀 아래다 원을 그려 술랜 눈가려.
실눈 떳다며, 나무래도 입가엔 웃음꽃 펴. 그러다 친구하나 울며 속상해져도
괜찮아. 우린 내일 다시 이곳에서 만나 또 원을 그려. 오오
그런 녀석들이 어느덧 교복을 차려입고. 좀 더 먼거리로 학교를 다니고.
다리 좀 떨던 선배들의 지도 아래 폭력을 행사해. 그래도 아직까진 순수했던
그때. 힘이란건 알아버렸지만 눈동자엔 꿈만 가득했는데.
지금은 다 떠나버려 군대로. 친구의 눈가는 가득해 현실에대한 문제로~
Hook_1
현실은 탁하고 또 나른해 이거 참
뭐야 주위를 둘러봐도
진심을 담은 손 볼 수가 없지
그건 나도 마찬가지 아니겟나~
Verse_2
알지만 날이 갈수록 난 불어난 문제들 때문에 허우적대기 바쁜데.
살리라 살리라 꿈안에 죽어살리라. 하지만 그건 다 그렇고 그런 편한 생각.
세상에는 여러 갈랫길이 존재. 무엇에 다다를진 몰라 신도 모를텐데.
운명이란건 있을까 없을까? 나도 몰라. 그것도 확실히 신도몰라.
Bridge_
떠나가는 그댈 위해 보내는 노래.
별거아니지만 함께해 실없는 고뇌.
고래고래 소리쳐봐도 메아린 돌아올리 없네.
크게 울부짖어봐도. x2
Hook_2
나나나나-
Hook_1
현실은 탁하고 또 나른해 이거 참
뭐야 주위를 둘러봐도
진심을 담은 손 볼 수가 없지
그건 나도 마찬가지 아니겟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