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난 너와 함께 가던 거릴걷고
주말엔 항상 너와 함께 할것 같아
서운한 티라도 내면 정말 날 떠날까봐
말 한마디 조차도 하기가 겁이나
여전히난 너와함께 가던 거릴걷고
주말엔 항상 너와 함께 할것같아
서운한 티라도 내면 정말날떠날까봐
말 한마디 조차도 하기가 겁이나
똑같은 만남과 익숙했던 이별들
무엇을위해 지켜야하는걸까
불안한 눈빛과 잡으려던 내모습
이런날 보고도 떠나는 너를
떠나가던 모습에 눈물이흘러
알아도 모른척해봣어
뒤돌아서 날한번 바라봐줘
이제는/예전같지않아
가지마/제발가란말야
떠나지마/제발 떠나란 말야
돌아와줘/내곁에 만 서있어줘
항상같은 패턴에 반복
지나간 시간 붙잡고 싶지만 쉽지않아
이미 넌 떠났고
우린 같은 시간을 보내며
갈길이 같길 바랬지
허나 같아보이는 쌍둥이도
다르게 살듯이
다른 삶을 살아가며
서로가 같다고 느껴
너가 떠나고 후회 해봤자 이미 늦었어
시침과 분침이 벌어지듯
우리 사이도 벌어져
다시 만날시간 오지않아
둘에 시계는 꺼졌어
떠나가던 모습에 눈물이흘러
알아도 모른척해봣어
뒤돌아서 날한번 바라봐줘
이제는/예전같지않아
가지마/제발가란말야
떠나지마/제발 떠나란 말야
돌아와줘/내곁에 만 서있어줘
이런 말하기까지 많이 힘겨웠지만
돌아선 나와 붙잡는 너는 그만-
똑같은 만남과 익숙했던 이별
똑같은 만남에 지루했을지도
오늘이 아니면 안돼
또 다시 멀어진 관계
외롭게 만든 나 땜에
결국 너는 떠났네
멋져보이려
너를 버리고 쿨한척 했지만
지워지지가 않아
너와 함께 보낸시간
매일 난 니 빈자리에
스스로를 가둬
꺼내지못하고
네가 다시 들어오길 기다려
여전히난 너와함께 가던 거릴걷고
주말엔 항상 너와 함께 할것같아
서운한 티라도 내면 정말날떠날까봐
말 한마디 조차도 하기가 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