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었던건가요 나는 아니었나요 정말 정말
설레게한 칭찬도 특별했던 배려도 다만
다만 오해였나요
그대 하나에 내 두눈 이미 멀었는데
기다리는 사람 그댄 따로있단 그 말
그대 왜 잘해준 거죠 왜 그랬던거죠 왜 그 동안
오 사랑도 아닌데 사랑인 것 처럼
그런 것도 모르고 눈치 없이 모르고 나만 나만
뒤에 숨긴 꽃다발 사랑한단 그 말도 차마
차마 줄 수 없었죠
손끝만 닿아도 난 숨 멈출 듯 벅찼는데
한번도 사랑을 느껴 본 적 없단 그말
헌데 왜 잘해준 거죠 왜 그랬던거죠 왜 그 동안
나 같은 사랑 그대도 아파서 그대도 지쳐서 나를 기댄건
오 슬픔 이슬픔을 기대고 살 듯이
죽어도 아니겠죠 나만 일 거야
나만일까요 oh~~ 그대여
그사람 보단 더 사랑할텐데 더 행복할텐데 내곁에서오~
사랑은 사랑이 지워야 하니까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