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스카프 목에감고
오색 등불 빛 아래서
아름답던 첫 사랑도 가슴아픈
그 사랑도 모두다 내던 지고
이름도 성도 모르면서 품에안겨
춤을추는 보라빛댄서야
이밤을 유혹하는 색소폰 소리에
과거를 털어놓고 술취 해 울고 싶다
부르스 부르스 부르스야 콜라텍 부르스
네온등 불빛에 춤을추는
황홀한 음악 속에서
처음만난 그 사람도 어제왔던
그 사람도 모두다 품에 안고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싼데리에
불빛아래 춤추는댄서야
서럽게 울어대는 색소폰 소리에
내마음을 털어놓고 술취해 울고싶다
부르스 부르스 부르스야 콜라텍 부르스
부르스 부르스 부르스야 콜라텍 부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