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제서야 밀려들어 와선
나를 다그치고 내게 얘기해
누구에게도 완벽하지 못한
우리는 아름다운 춤을 추네
우리는 아름다운 춤을 추네
우리는 아름다운 춤을 추네
더는 내 안에 담을 수 없어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래
우리는 아
우리는 아
우리는 아름다운 춤을 추네
우리는 아름다운 춤을 추네
우리는 아름다운 춤을 추네
우리는 아름다운 춤을 추네
우리는 아름다운 춤을 추네
서로를 전할 때 우린 그제서야
알아버리는 존재가 되고
눈 시린 말들로 다시 가득 찰 때
우리는 아름다운 춤을 추네
우리는 아름다운 춤을 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