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검은 혓바닥은 엇박자 rhyme을 뱉어
담배는 피지 않지만 가끔 땡겨
최고의 Rapper를 꿈꿔왔지만
난 아직까지 미완성이야 시간
을 붙잡고 싶을때가 간혹있어
창작의고통에 따른 과도기 또한
나 자신과의 싸움일까?
아버지의 잔소리일까?
여기 나이든 소년은
기로에서 망설여
Day and Night, 매일 나태해진 나
계속 핑계를 댔지만 남은건 회의감
뜨거운 조명과 거친숨의 무대
위의 짧은 순간이 지나면 허무해
조금 우울해진 덕분에
왠지 가사는 잘써지는 듯해
[hook]
지난 시간의 회상
내 얘기에 공감하는 사람들 Hands high!
Left Right Left Right
고개를 끄떡끄떡이며 흔들어줘
[verse2]
바람이 차가운 새벽 오늘도 눈을 뜰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앞선 걱정과 또 대면
한땐 날밤을 새며 써내려갔던 가사들이지만
점점 늘어나는건 열정이 아닌 게으름이였지 난
항상 그랬듯 이번에도 나 자신을 탓하고 그치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난 방황을 하고
가까스로 넘긴 과도기는 또 다른 욕심을 불렀고
결국 나 자신을 두번씩이나 죽였어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준다고 다들 걱정 마 라고
말은 한다만 그게 내 맘대로 안돼
한번은 꾹 참았어 눈물이 밀려올때
많은 실망은 있었지만 절때 후회는 안해
답은 나올꺼야 노력의 상자 속 그 안에
누구보다 커다란 내 꿈이 언젠간 이뤄질때
그때 내게 다시 이 노래를 불러줄래
[hook]
지난 시간의 회상
내 얘기에 공감하는 사람들 Hands high!
Left Right Left Right
고개를 끄떡끄떡이며 흔들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