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너를 놓은적 없어
다만 운명이 잠시 우리를 놓쳤을 뿐..
누구도 들어오지 못할 공간을 비워뒀어..
잠시라도 너 힘이들땐 올 수 있도록
**한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다시 내게 올 수 있다면
상처뿐인 널 지켜줄꺼야..
넌 내가 사는 이유니까..
나를 기억 할 수 있겠니
나를 사랑 할 수 있게~
시간이 흘러도 나를 지워내도
괜찮아
난 여기있을께..(기다릴께)
혼자서 지내는 동안에
수없이 널 안고서
그리워하고 또 가슴치고 후회하고 있어
스치듯 만난 그 순간에 멈춘듯 바라보다
참아왔던 내 눈물마저 쏟아지는데
한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다시 내게 올 수 있다면
상처뿐인 널 지켜줄꺼야..
넌 내가 사는 이유니까..
널 기다릴 수 있는데
왜 자꾸 두려워질까
돌아오지 못할까봐
널 잃을까봐..워~
내 하룰 모두 네게 주고서
나를 보여주고 싶은데
너없는 내가 어떻게 내가
하룰 살아가고 있는지
하나만 기억할 수 있겠니
내겐 너여야 한단걸
피하지 말아줘
감추지 말아줘
사랑해..
세상끝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