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같은 모습으로 내게 네가 오던 날을 기억하고 있어
그날도 하얀눈이 소리없이 내려왔지
첫눈에 널 사랑하게 됐고 영원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
너의 작은 손에 입맞춤 하고 싶어 했던
아직은 너무도 작지만 네 미랠 난 볼 수가 있어
그 누구보다 넓은 가슴으로 이 세상 빛이 될거란 걸
Forever forever 예쁜 것만 주고 싶어
Forever forever to 인생을 내게 준 너
영원히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 수 있게
늘 네 옆에서 지켜줄게
널 사랑해요 이 세상은 힘들고 외로운 일이
가끔 생길 수도 있어
그럴 땐 나에게 기대렴 너의 따뜻함이 되어 줄게
Forever forever 맑은 너의 영혼만큼
Forever forever 잃지 않게 지켜줄게
영원히 행복하게 네 꿈을 이룰 수 있게
늘 네 옆에 난 서 있을게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대도 너와 바꿀 수가 없는 걸 알잖니
나 여기에 살아 숨 쉬는 건 오직 너 하나를 위한거야 Oh-
Forever forever 예쁜 것만 주고 싶어
Forever forever to 인생을 내게 준 너
영원히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 수 있게
늘 네 옆에서 지켜줄게 널 사랑해요
narration)
아빠는 네가 태어난 그 겨울을
영원히 가슴 속 깊은 곳에 새겨둘거야
그리고 아주 오래전부터 그랬듯이
앞으로도 영원히 널 사랑할거란다
너에게 줄 크리스마스선물을 고르는 생각만으로
아빠는 무척이나 설레이고
행복한 웃음을 멈출 수가 없구나
네겐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거든
올해 겨울도 맑은 네 웃음 소리만큼이나
하얀 눈이 내렸구나...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