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향 - 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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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향~처럼 내 마음이 그~대에~~게 전해진다면
한번만이라도 다시 그댈 볼 수 있~다~면
이~생에~ 한은 풀어지리오~~~~
눈을 뜨면 밀려드는기억이
눈 감으면 떠오르는추억이
길 잃어버린 아픈 내가슴을 달랠 길 없어
천리만리찾아 떠나려하오
구름이라면 닿을 수 있을~까요
바람이라~면 만날 수 있을까요
동쪽 하늘에 그믐달처~럼 그대를~ 다시 볼 수 없나요``~~
천리향~처럼 내 마음이 그~대에~게 전해진다면
한번만이라도~ 다시 그댈 볼 수 있~~다면
이~생에~ 한은 풀어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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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 고운 그대 손길이
아늑하게 바라보던 그대 눈길이
짧기만 하던 향기 그때 기억을 회상하면서
달무리에손 모아 기도하오
구름이라면 닿을 수 있을~까요
바람이라면 만날 수 있을까요
동쪽 하늘에 그믐달처~럼 그대를 다시 볼 수 없나요
천리향~처럼 내 마음이 그대에~~게 전해진다면
한번만이라도 다시 그댈 볼 수 있~~다면
이생에~ 한은 풀어지리오 이생에~ 한은 풀어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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