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밤바 아라 훔바라 라밤바 아라 훔
라밤바 아라 훔 바야 훔바야 야리밤바
1.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심각했어
우린 서로가 서로를 모른 척을 해야만 했지
변해버린 모습과(오) 서로 다른 연인과
같은 영활 보러왔다 우린 마주쳤었던거야
*너와 눈이 마주치던 그 순간
나는 태연 한척 하려 애를 썼지만
당황하는 너의 표정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그만 멈칫하며 당황했었던 거야
(넌 나의 눈을 피했었고
나도 너를 외면하긴 했었지만
난 니 옆에 있는 연인의 얼굴이 궁금했어
난 뒤를 돌아보고 있었고
너도 나를 의식하며 뒤를 돌아 봤지
너와 난 말없이 서로가 서롤 의식하고 있었던거야)
**시간은 벌써 2년이나 지나갔고
그땐 우린 얼마나 많은 방황을 했었나
영원히 널 못 볼꺼라 믿었었는데
우연은 또 너를 내곁에 데려 다 놓았어
다정한 서로의 연인을 보며
너와 난 말없는 질툴 느꼈을꺼야
눈인사도 나누지 못한체 뒤돌아 서며
서로의 행복을 비는 우울한 날일거야
라밤바 아라 훔바라 라밤바 아라 훔
라밤바 아라 훔 바야 훔바야 야리밤바
2.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우스웠어
건널목을 건너며 우린 마주쳐버린거야
나는 너를 보았고 너는 고갤 돌렸었지
그렇게 우린 스치듯 지나쳐 버렸던거야
*repeat
(신호등은 짧았었고 내가 너를 향해 뒤를 돌아 봤을때
넌 길을 건넌뒤 건너편 저쪽에서 나를 보고 있었지
그때 마침 버스가 너와 내 사이를 가로질러 갔었고
영문도 모르는 내 연인은 나를 잡아 끌고 있었어)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