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날 돌려세운 그 소리
너인듯 아닌 목소리
길을 잃은 아이처럼 털썩 주저앉은 맘
그 위로 니가 올라 탄듯해
내 심장에 얼어붙은 니 숨소리
눈물이 스쳐갈때마다
버쩍 갈라지는 아픔 위태로워
또 널 향한 가슴을 여미지 못해
쉼 없이 달려보아도 항상 날 앞지르는 널
포기하지도 잡지도 못하는 나지만
이별이 고통인 건 너를 사랑한 내 몫인걸
썰물처럼 떠나가던 니 발소리
밀물이되 돌아올까봐
저벅 소리만 들려도
십리 밖을 서성일 내 그리움 멈추지 못해
쉼 없이 달려보아도 항상 날 앞지르는 널
포기하지도 잡지도 못하는 나지만
이별이 고통인 건 너를 사랑한 내 몫인걸
이제 그만 됐다고
말하는 사람은 몰라 너를 잊어줄 때란
내가 날 잊을 그 순간일 테니깐
누구나 사랑을 하고 누구나 이별을 하고
누구나 추억이 되고 그렇게 잊혀지지만
새살이 돋듯 손톱이 잘라도 자라듯
내가 여기 있는 건 너를 기다리는게 아니야
첨 만났을때도 너를 보냈을때도
지금도 널 사랑할 뿐야 -
악성 코드 리플 달지마라!!!!! 이곳까지 그러고 싶냐?? 벌써 세번패로 지우고 새로 올린 가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