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성력 213년
고블린의 침략에 시달리던 Gold Brook제국엔
3명의 고블린 사냥꾼들이 있었다.
제국에서 고블린을 몰아낸 그들의 만남과 활약에 대한
이야기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데...
그들의 일기장을 한번 훔쳐볼까?
입안에 침이 마르고 혈관에 피가 마르는
동생찾아 삼만리도 오늘로 벌써 3개월
피리부는 고블린에게 홀려 끌려간
내 동생 승구리는 오늘도 굶진 않는지
걱정과 조바심에 제국 3급검사 자존심도
뭉개지고 짓밟힌지 이미 오래다
그 빌어먹을 고블린을 잡기위해 목숨을 담보로
드워프의 미스릴 검인 붉은 MIC를 사고
오후엔 Gold Blook 제국의 성전을 찾았지
나의 간절한 기도의 결과로 13번째
천사 칼리엘의 Rhyme이 내검에 깃든 주문이 됐어
이제는 동료만 구하면 되겠다 싶어
고생끝에 저녁쯤엔 불알친구 순돌이를
겨우 찾아갔는데 그놈이 속한 길드 SEP
고블린을 잡기위해 준비된 제국내 최고의 팀
그렇게 우린 만났지 (Goblin Hunter's Diary!)
이미 준빈 끝났지 (Goblin Hunter's Diary!)
험한 길이 기다려도 (Goblin Hunter's Diary!)
우린 절대 지지않지 (Catch the Goblin!)
내가 SEP 달빛의 전사가 된지도 어느덧 2년
생명 부지는 불가피한 전투속에 놈과의 인연
이런 상황속에 떠나간 시렌 gold brook 법사수련을
마치기위한 관례 나 홀로만든 분노 만으로 담금질한
마이크로 스워드만이 놈에 홀릭 슬레이어에 홀린
수많은 이들의 복수를 홀로 할 수만은 없어
아무래도 분노를 나눌 동료를 찾아야겠어
(태양에) 정기가 검을 쥔 내손위에
(들어와) 복수의 진동 일으킬때
동생 찾아 떠난 죽마고우 재망
친구의 눈빛 마치 독기로 꽉찬 도끼
우리들의 인생을바쳐 다시 고블린잡기
생사를 함께 맹세 우린 고블린 킬러 신세
다시검을 쥔손에 빛에 정기가 모일때
남쪽으로부터 빛나는 시렌 광채
그렇게 우린 만났지 (Goblin Hunter's Diary!)
이미 준빈 끝났지 (Goblin Hunter's Diary!)
험한 길이 기다려도 (Goblin Hunter's Diary!)
우린 절대 지지않지 (Catch the Goblin!)
때는 바야흐로 대 고블린 전쟁으로 인하여
피의 강이 흐르던 때
Gold Brook제국의 유능한 전사들은
대부분 전쟁에 끌려갔는데
Shiren도 예외는 아니였다.
근데 이 Shiren이 돌아와야
재망과 순돌이가 고블린을 잡으러 떠날텐데...
이 Shiren 이 시댕 드디어 돌아왔다는거 아냐? 엥?
2년 세월이 이렇게 빠를진
절대 몰랐었지 국방의 의미
Gold Brook 제국의 법사 이병 Shiren
오랜 기간 동안 수련 그후 병장 제대
그렇게 파악된 고블린 집결 요새
6,7,8빼고 9,11 채널 통해
이리저리 왔다 갔다 지들끼리 노네
정신빠진 아이들은 홀려 이미 노예
이제 만났지 나의 팀 S.E.P
그뜻이 맞아 피로맺은 무리
붉은 MIC J-MIN,T O Double D
2년동안 기다려준 재망, 순돌이
새로운 비트로 목을 비틀고
밑으로 시작해 위로 밝은 빛으로
고블린이 서식하는 그 곳으로
마법의 리듬으로 모두 Hit the Road
그렇게 우린 만났지 (Goblin Hunter's Diary!)
이미 준빈 끝났지 (Goblin Hunter's Diary!)
험한 길이 기다려도 (Goblin Hunter's Diary!)
우린 절대 지지않지 (Catch the Goblin!)
Narr. Luchiano J.Romance
훗날 그들은 Catch the Goblin이라고 불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