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からいつもと變わらず櫻が風に
마도카라 이츠모토 카와라즈 사쿠라가 카제니
창문으로 언제나 변하지 않는 벚꽃이 바람에
ゆらり ゆらり ゆらり ゆらりと舞う
유라리 유라리 유라리 유라리토마-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흩날려
意識が今日も薄れゆく
이시키가 쿄오모 우스레유쿠
의식이 오늘도 약해지고
君は誰? 何も想い出せない
키미와 다레? 나니모 오모이 다세나이
당신은 누구?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않아
僕の手を取り力强く
보쿠노 테오토리 치가라 츠요쿠
나의 손을 강하게 잡고있는
握ってる手に淚が零れおちたよ
니깃테루 테니 나미다가 코보레오치타요
쥐고있는 손에 눈물이 넘쳐흘러
止めどなく流れ出す瞳は何かを語っていた
토메도나쿠 나가레다스 히토미와 나니카오 카탓테이타
멈추지 않고 흘러 내리는 눈동자는 무언가를 이야기했었어
君の香り何故か懷かしいような…
키미노 카오리 나제카나츠 카시이요-나…
당신의 향기가 어째서 그리워지는지…
この部屋できっと僕は一人で命無くすのだろう
코노헤야데 킷토보쿠와 히토리데 이노치나쿠스노 다로-
이 방에서 확실히 나는 홀로 목숨을 잃어버리겠지
誰も見つけることの出來ない花を…
다레모미츠케루코토노데키나이하나오…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꽃을…
散り急ぐ花風に搖られて
시리이소구 하나카제니 유라레테
지려고 하는 꽃, 바람에 흔들리며
白い病室風に吹かれて
시로이뵤우시츠 카제니후카레테
하얀 병실, 바람에 불리며
痛みか日日を重ねる度
이타미가 히비오 카사네루타비
아픔이 매일 거듭될때마다
瘦せゆく醜い體 抱き締めたね
야세유쿠미니쿠이 키카라다 다키시메타네
야위어가는 추한몸을 부둥켜안았지
最期になって一つ大切な人を想い出した
사이고니낫테 히토츠다이세츠나 히토오 오모이다시타
마지막이 되었을때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明日には灰になり砂に歸るよ
아시타니와 하이니나리 시나니카에루요
내일이면 재가되어 모래로 돌아가
窓から見える櫻 あの櫻の下で眠りたい
마도카라 미에루사쿠라 아노사쿠라노 시타데네 무리타이
창문으로 보이는 벚꽃, 저 벛꽃 밑에서 잠들고 싶어
暖かく包んだ 君の手の中で…
아타타카쿠 츠즌다 키미노 테노나카데…
따스하게 감싸안은 당신의 손 안에…
304號室、靜かに運ばれてゆく中で
산뱌쿠욘코우시츠, 시즈카니 하코바레테유쿠 나카데
304호실, 조용히 옴겨가는 중에
二度と君を忘れぬように
니도토 키미오 와스레누요-니
두 번 다시 너를 잊지 않도록
これから僕は櫻と共に風に搖られて君を想い出す
코레카라 보쿠와 사쿠라토 토모니 카제니 유라레테 키미오 오모이다스
이제부터 난 벚꽃과 함께 바람에 흔들리며 너를 생각해
ゆらりと ゆらりと ゆらりと ゆらりと
유라리토 유라리토 유라리토 유라리토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