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 눈을 뜨고 바라봐
니가 있는 곳이 어딘지
두려운 너의 마음 느낄 수 있어
내가 느꼈던 같은 시간들
baba 너를 잡은 나의 두 팔은
그 어떤 힘으로도 풀지 못 해
baba 우리 앞에 작은 세상
누구도 볼 수 없을 이 순간
낮은 목소리로 물었지
어떻게 해야 잘 나는지
그건 잘 내려야 한다는 거야
그래야 다시 날 수 있으니까
해봐 나의 손을 꼭 잡고
한걸음 한걸음 내디뎌봐
해봐 너의 두 팔 가득 벌려
이제 넓은 하늘을 밟아봐
너를 믿어봐 우리가 서 있는 이곳
그 누구도 올 수가 없었던
이곳에 우리歌
baba 너를 잡은 나의 두 팔은
그 어떤 힘으로도 풀지 못 해
baba 우리 앞에 작은 세상
누구도 볼 수 없을 이 순간
나를 믿어봐 이제는 같이 바라봐
너의 순수함을 닮은 구름 속
그 안에 우리歌
내게 주어진 신비한 능력
이제서야 그 이유를 찾았어
하늘을 나는 것 보다 더 벅찬
너의 마음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