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웃고 있었어
그 남자 곁에서
나보다 좋아 보였어
더 바라볼 자신이 없어
두 눈을 감아 버렸어
말하지 그랬어
나 아닌 사람을
사랑한 너의 마음을
난 눈치가 너무 없어서
이제야 알게 되었어
니 마음에 내 자리가
이젠 없다는걸
보고싶단 니 전화도
그 사람 몫이 되겠지
잘자란 늦은 인사도
사랑한단 그 말도
내 것이 아니겠지
언젠가는 올거라는
기대는 욕심이겠지
우리 헤어졌단걸
니 맘 떠난걸
인정해야 하겠지
하지만 자신이 없어
미안해 하지마
날 그렇게 보지마
나 괜히 더 초라하잖아
더이상 돌아보지마
내 마음 흔들리잖아
난 이렇게 바보야
보내는 사랑이
멋있다 믿는 남자야
난 이렇게 너를 보내고
사랑을 놓쳐 버렸어
하루만 더 하루만 더
너의 마음속에
보고싶단 니 전화도
그 사람 몫이 되겠지
잘자란 늦은 인사도
사랑한단 그 말도
내 것이 아니겠지
언젠가는 올거라는
기대는 욕심이겠지
우리 헤어졌단걸
니 맘 떠난걸
인정해야 하겠지
하지만 자신이 없어
처음부터 나의 끝까지
전부다 너인데
니가 날 떠나면 난 안되는데
한번만 더 안아볼걸
그 날이 끝이 였다면
사랑한 너의 체온을
기억할 수 있도록
꼭 한번 널 안아볼걸
이제와서 후회해도
늦은걸 알고있지만
나의 기다림 끝에
마지막엔 내게로
돌아올거라 믿어
이렇게 기다릴거야
보고싶단 니 전화도
그 사람 몫이 되겠지
잘자란 늦은 인사도
사랑한단 그 말도
내 것이 아니겠지
언젠가는 올거라는
기대는 욕심이겠지
우리 헤어졌단걸
니 맘 떠난걸
인정해야 하겠지
하지만 자신이 없어
yeah
Always in my 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