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꿈을 향해서라면 다리가 없더라도
기어서 왔겠지 바닥을 두 팔로 걷더라도
언제나 남들보다 두 배로
흘려야 얻게 되는 삶을 살아 하하 이대로 계속
세월이 흘러 가도 괜찮을까 나는
얼마나 더 열심히 나가야 보통 될까
온통 다른 시선 속에서 소통 하는 온도
삽육 점 오도 되지 않아 눈물이 난다.
호각 소리가 나도 출발점이 다른 거북
느릿느릿 걸어 가는 것이 뜀박질이 되는
마음 만은 폭주 기관차 하지만 숨이 차
오르고 사막에 묶여 딛지 못하는 발
살며시 뜬 눈 사이 보이는 푸른 바다
고통을 감당 하지 않아도 되는 고향 땅
나라는 놈이 주인공이 되지 않아도 좋아
그러니까 제발 부탁할께 내 앞길은 막지마
hook)
거리를 걷다 보면
흐르는 노래 소리들
나를 멈추게 했던
설레였던 순간 들
내가 하고 싶은 것
그걸 하고 싶은 걸
바보라고 놀려도 좋아
오늘 밤은 떠나 가고파
verse 2)
삶은 흐름과도 같아서 목적없이
어른답지 않았어 책임없이
시간 가는 것에 나를 맡겨 봤지만
변한 것은 없었어 모든것이
하 넘어가야 할 산과 거울에 비친 나
이겨내야 할 삶에 겨우 버틴 나
이렇게 와버렸나 바람처럼
너무 빨리 가버렸나 이슬처럼
느릿느릿하게 난 마라톤을 뛰는데
인생은 단거리 전력 질주를 원하네
숨을 가빠지고 내 다린 후들거려
주저 않고 싶지만 갈 길이 멀기에
포기 할 수 없어 모든 걸 위해서
여기까지 와서 그만 둘 수 없어
멈춰버린다면 제자리잖아 내가
떠날 곳이 있기에 난 계속 걷네 길 위에서
hook)
거리를 걷다 보면
흐르는 노래 소리들
나를 멈추게 했던
설레였던 순간 들
내가 하고 싶은 것
그걸 하고 싶은 걸
바보라고 놀려도 좋아
오늘 밤은 떠나 가고파
bridge)
시간이 너무나 빨라 x3
마음만 앞서 가네 하고 싶은 것 만 많아
시간이 너무나 빨라 x3
난 그대론데 변하는게 너무나도 빠른 세상
hook)
거리를 걷다 보면
흐르는 노래 소리들
나를 멈추게 했던
설레였던 순간 들
내가 하고 싶은 것
그걸 하고 싶은 걸
바보라고 놀려도 좋아
오늘 밤은 떠나 가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