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まばゆい光 差しこむ部屋の片隅で笑ってる
마바유이 히까리 사시꼬무 헤야노 카따스미데 와랏떼루
눈부신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방 한 구석에서 웃고 있다
■ 寫眞の二人 今はいない
샤신노 후따리 이마와 이나이
사진 속의 두사람이 이제는 없다
■ ふと見上げた空は靑くすきとおっているのに
후또 미아게따 소라와 아오꾸 스끼토옷떼 이루노니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푸른 빛으로 투명한데도
■ 僕の心晴れなくて
보꾸노 코꼬로 하레나꾸떼
내 마음은 개지 않고 있다
■ 素直になれなかった二人のすれ違いが
스나오니 나레나깟따 후따리노 스레찌가이가
솔직함에 익숙해지지 않은 두사람이 스치듯 지나간다
■ きっと失くしたもの 二度と元に
킷또 나꾸시따모노 니도또 모또니
반드시 잃은 것은 두번 다시 예전 상태로
■ 戾らないことわかっていたけど
모도라나이 코또 와깟떼 이따께도
되돌아 가지 않는다는 걸 이해하고 있었지만
■ 銀のリング捨てた細い指で 君は誰に觸れるの?
깅노 링구 스떼따 호소이 유비데 키미와 다레니 후레루노?
은반지를 버린 가는 손가락으로 그대는 누구를 만지는가?
■ 甘い過去の時間さえも 今は胸をしめつけ
아마이 카꼬노 지깐사에모 이마와 무네오 시메쯔께
달콤한 과거의 시간조차도 이제는 가슴을 단단히 죈다
■ せめて僕の思いだけは どうか君に屆いて
세메떼 보꾸노 오모이다께와 도-까 키미니 토도이떼
적어도 내 마음만은 어떻게든 그대에게 닿아 있고
■ 壞れそうな心抱いて 强く空に願うよ
코와레소-나 코꼬로 다이떼 츠요꾸 소라니 네가우요
부서질 듯한 마음을 안고 강력하게 하늘에 기원한다
■ 眠れぬ夜 續いて 月のあかりが照らしだす
네무레누 요루 츠즈이떼 츠끼노 아까리가 테라시다스
잠들지 못하는 밤이 계속되고 환한 달빛이 비치기 시작한다
■ 景色に君の幻が見えた
케시끼니 키미노 카게가 미에따
풍경에 그대의 환영이 보였다
■ 一人きりに慣れたと言い聞かせいたはずが
히또리끼리니 나레따또 이-키까세이따 하즈가
혼자에 익숙해졌다고 타이렀을테지만
■ 心 噓はつけなくて
코꼬로 우소와 츠께나꾸데
마음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있다
■ まぶしすぎたあの日日 淋しさ募らせていく
마부시스기따 아노 히비 사비시사 츠노라세떼 이꾸
너무나도 눈부셨던 그 나날들 쓸쓸함이 자꾸 더해져 간다
■ だけど捨てられない 輝く時
다께도 스떼라레나이 카가야꾸 토끼
그렇지만 버릴 수 없는 눈부시게 빛나는 시간
■ たとえ今步き出せたとしても
타또에 이마 아루끼 다세또시떼모
지금 걷기 시작할 수 있었다고 가정해도
■ 銀のリング消えた僕の指は 何をつかめばいいの?
깅노 링구 키에따 보꾸노 유비와 나니오 츠까메바 이이노?
은반지가 사라진 내 손가락은 뭘 붙잡으면 좋을까?
■ 同じ夢を見てた頃は 知っていたはずなのに
오나지 유메오 미떼따 고로와 싯떼 이따 하즈나노니
같은 꿈을 꾸던 시절은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도
■ 移り變わる次の季節 少し心委ねて
우쯔리카와루 츠끼노 키세쯔 스꼬시 코꼬로 유다네떼
세월따라 변해가는 다음 계절에 조금 마음을 맡기고
■ きっと上手く風に乘せて 永遠に君を思うよ
킷또 우마꾸 가제니 노세떼 토와니 키미오 오모우요
반드시 능숙하게 바람에 실어 영원히 그대를 생각한다
■ 銀のリング捨てた細い指で 君は誰に觸れるの?
깅노 링구 스떼따 호소이 유비데 키미와 다레니 후레루노?
은반지를 버린 가는 손가락으로 그대는 누굴 만지는가?
■ 甘い過去の時間さえも 今は胸をしめつけ
아마이 카꼬노 지깐사에모 이마와 무네오 시메쯔께
달콤한 과거의 시간조차도 이제는 가슴을 단단히 죈다
■ せめて僕の思いだけは どうか君に屆いて
세메떼 보꾸노 오모이다께와 도-까 키미니 토도이떼
적어도 내 마음만은 어떻게든 그대에게 닿아 있고
■ 壞れそうな心抱いて 强く空に願うよ
코와레소-나 코꼬로 다이떼 츠요꾸 소라니 네가우요
부서질 듯한 마음을 안고 강력하게 하늘에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