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말했었지 지금
가장 좋을 때라고 난
좋은진 모르겠지만
어른의 말은 맞을 거라고
믿고 하루를 살고 있어
우리는 특별한가 아님 그냥 특이한 건가
고민을 하며 난 잠에 들곤 해
우리는 다르지 어른들은 잘 알지
못하시겠지만 울타리가 그리운 시절이
지나간 페이지를 넘겨보며
앞으로 나아가보자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자
모두 다 힘들겠지만 우린 밝으면서도
어두운척하잖아 내 마음은
그게 아니면서도
지나온 나를 봤을 때 하얀 내 마음은
한켠에 항상 있었잖아
우리의 푸른 젊은 날들에
하얀색 내 맘들은 자꾸 회색이 되려고 해
이게 날 위한 건가 아니면
원래 맘이란 그런가
세상은 우리의 젊은 봄날을
알면서도 모르는체하는 것만 같아
아픔을 청춘과 비교하며 살아보자
앞으로 나의 만개할 날들을
모두 다 힘들겠지만 우린 밝으면서도
어두운척하잖아 내 마음은
그게 아니면서도
지나온 나를 봤을 때 하얀 내 마음은
한켠에 항상 있었잖아
우리의 푸른 젊은 날들에
원래의 모습 다 알잖아
그때의 기억을
모른체하며 살고 있잖아
모두 다 힘들겠지만 우린 밝으면서도
어두운척하잖아 내 마음은
항상 곁에 있는 걸
지나온 나를 봤을 때 하얀 내 마음은
한켠에 항상 있었잖아
우리의 푸른 젊은 날들에
우리의 푸른 젊은 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