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뒷모습만
여기서서 쳐다봤어
다신 못보게 다신 못보게
되는 사람 같았나봐
가지마 가지마
가지말라고 애원을 하잖아
가지마 가지마
나만 두고 가지마
정말 정말 나를 떠나니
믿을 수가 없잖아 제발 가지마
혼자 걷는 이 거리가
낯설게만 느껴져서
너무 두려워 나는 무서워
혼자 되긴 정말 싫어
가지마 가지마
가지말라고 애원을 하잖아
가지마 가지마
나만 두고 가지마
정말 정말 나를 떠나니
믿을 수가 없잖아 제발 가지마
갑자기 갑자기 이별이라고
아무런 준비도 못했는데
조금만 사랑할걸
조금만 좋아할걸
이렇게 아플거라면
돌아와 돌아와
돌아올거라고 믿고있는데?
내게 돌아와
니가 없인 나는
하루도 살아갈 자신 없어
가지마 가지마
가지말라고 애원을 하잖아
가지마 가지마
나만 두고 가지마
정말 정말 나를 떠나니
믿을 수가 없잖아 제발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