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쇼마루 : 이제 왔다. 셋쇼 시간
쟈켄 : 셋쇼마루님의 시작이야~~
링 : 사혼의 조각은 몰라도 돼
셋쇼마루 : 토오키진으로 나라쿠를 쓰러뜨리겠다.
쟈켄 : 거울속의 몽환성에는 나갈 차례가 없었지만..이번 영화에서는 활약할 테다.
오오~~셋쇼마루님이 불타고 있어.
셋쇼마루 : 링과 아웅과 자켄와 닌토오죠
링 : 타임 슬립 전국 이야기
다같이 : 셋쇼마루 !
쟈켄 : 남빛으로 흩어지는 일곱가지의 무기 ~~~
셋쇼마루 : 이봐.
쟈켄 : 가가 지금 무거운 밥~때려부서지고~"다~"소리 지른다.
셋쇼마루 : 자켄.
쟈켄 : 이 대로 가버린다....무슨 짓 하시는 겁니까? 셋쇼마루님.
셋쇼마루 : 그만 해라 자켄.
링 : 맞어, 자켄님. 셋쇼마루님은 매우 기분이 안 좋으시다니까.
쟈켄 : 그래요? 그건 어쩔 수 없지요. 첫번째 영화로 잠깐 나왔나? 싶더니 두번째 작품으로는
오프닝과 엔딩에 나오기만 해서 대사 하나 없으니..그러니까 이 자켄이.. 이누야샤
프로를 탈취해서 셋쇼마루님이 주연인 전국 이야기 셋쇼마루를 방영하려 하는겁니다.
예.
셋쇼마루 : 백치가. 그 정도로 이 셋쇼마루 기분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는가?
쟈켄 : 에? 그럼 어찌하면..
링 : 맞아. 셋쇼마루님은 깔본 사람들을 해치워 버리면 되지.
쟈켄 : 깔본? 그래 그렇구나. 지금 바로 데려오겠습니다.
쟈켄 : 다녀왔습니다. 셋쇼마루님.
셋쇼마루 : 뭔가? 그 녀석들은.
쟈켄 : 프로듀서인 우에피하고 수와피입니다.
우에다 : 우에다뉴입니다.
수와피 : 이런 것 첫 경험 수와입니다.
셋쇼마루 : 수고. 죽어라.
프로듀서들 : 갸~~
링 : 어때요? 셋쇼마루님. 기분 좋아졌어요?
셋쇼마루 : 아직 멀었다.
쟈켄 : 그럼 이번은 감독하고 대본 만드는 사람도 죽일까요?
셋쇼마루 : 그런 것들 죽일 가치도 없다.
쟈켄 : 그럼 최대한 큰 인물이라면 원작가 타카하시 루미코 선생님이신데..
역시 그건 소년 선데이에 연제가...
셋쇼마루 : 상관없다. 데려오거라.
이누야샤 : 그렇게는 안 되지. 이 봐. 셋쇼마루. 너 놈. 잘도 우에피하고 수와피를 죽였어.
카고메 : 그래. 그 두사람은 이미 죽어버렸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루미코 선생님 만큼은 꼭
상고 : 어쩔 수 없다고.
미로쿠 : 수와피는 가끔 밥 사줬는데 말이지요.
상고 : 엥? 그것 각자 내는 것 아니었어?
싯포 : 난 어린이라서 이런 내막 이야기는 잘 모르겠다.
이누야샤 : 괜찮아, 싯포.
미로쿠 : 이건 부록 시디 드라마니까.
셋쇼마루 : 지금 알겠다. 이 셋쇼마루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 이유를.
링 : 에?
쟈켄 : 뭐였어요?
셋쇼마루 : 이누야샤. 네 놈 때문이다.
이누야샤 : 뭐라고?
셋쇼마루 : 반요인 분제에 영화 주연 같은 것 해서 말이다. 이 토오키진의 녹이 되어라.
거기에 서라.
이누야샤 : 헷. 바보. 이 바보. 이 바보. 영화 뿐만 아냐. 코믹스도 티비도 그래!
카고메 : 에? 그래?
이누야샤 : 에? 왜?
카고메 : 왜냐하면 물론 제목은 "이누야샤" 지만 주연은 나잖아. 나. 히구라시 카 · 고 · 메
미로쿠 : 카고메님도 농담 잘 하시네요. 주연은 인기 넘버원인 이 미로쿠님이지요.
상고 : 법사님이 주연이면 착한 어린이들이 보지 못하잖아.
주연은 실력과 미모를 함께 갖춘 나지?
싯포 : 이 봐. 기다려 봐. 나는 그 주연 싸움을 영화 예고편 때부터 했었다고.
너희들은 들어가 있어.
( 키라라도 앞으로 나온다 )
이누야샤 : 야, 잠깐 기다려. 키라라까지 왜 앞으로 나오는 거야?
싯포 : 키라라는 내가 가장 호감을 받고 있다고 말하는데..
이누야샤 : 참나, 정말. 너희들은 무슨 제 멋대로 그러는거야?! 이누야샤의 주연이 이누야샤인
내가 아니면 대체 누구라는거야? 너희들은 회와 같이 나오는 야채 같은 거잖아.
상고 : 카고메 말해.
카고메 : 응. 오스와리.
쟈켄 : 이 봐. 너희들 셋쇼마루님을 무시해서 이야기를 하지마. 계~~속 여기서 기다리고
계셨다고~셋쇼마루님은. 안 그래도 셋쇼마루님은 대사가 적어서 편안하신데
더 이상 차례가 없으면 가버린다고.
셋쇼마루 : 자켄. 물러나라.
쟈켄 : 예.
셋쇼마루 : 너희들 모두가 주연이라면... 모두 죽이겠다.
싯포 : 아~생각 났어. 난 주연이 아냐. 모두에게 사랑 받는 귀여운 매스코트였지.
(키라라도 어디론가,,;;;)
미로쿠 : 두명 탈락이라... 하지만 나는 이 카자아나(風穴.풍혈)가 있는 한...없다..
상고 : 아무래도 이 시디 드라마의 시간은 영화 이누야샤 거울 속의 몽환성 때가 되어 있나보네.
미로쿠 : 아뿔사... 거울 속의 몽환성 부록 시디라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
상고 : 어떻게 할건데?
미로쿠 : 나는 도망칠겁니다. 확실히.
상고 : 이런..너무 해. 법사님.
카고메 : 상고쨩. 이렇게 된 이상 모두 힘을 합지자고. 그러면 셋쇼마루도 분명
상고 : 그..그래...에? 지금..
카고메 : 왜 그래?
상고 : 코하쿠?! 코하쿠~~( 하고 사라진다.. )
현재 스쿠어 이누야샤/카고메 vs 링/자켄/
셋쇼마루
셋쇼마루 : 남은 건 너희들 뿐이로구나.
이누야샤 : 나는 도망치치 않아. 주인공이니까 말이야.
카고메 : 나도 주인공이니까.
쟈켄 : 둘 다 무리하네. 그렇다면 토오키진으로 산산조각이 되버려라. 그리고 다음 영화는
셋쇼마루님이 주연이 되는거야!
셋쇼마루 : 자켄.
쟈켄 : 예
셋쇼마루 : 사라져.
쟈켄 : 사라져..사라져..사라져...
이누야샤 : 이 봐. 셋쇼마루. 별로 변명할 생각은 없지만 말이야. 다음 영화에서 너 많이
활약하나본데.
셋쇼마루 : 황설수설하지 말아라.
카고메 : 정말이라니까. 거짓말 아냐. 자, 이게 다음 영화 대본이야.
셋쇼마루 : 어디 어디
링 : 와~셋쇼마루님이 매우 활약하시네.
쟈켄 : 어디어디? 얼래? 어머나. 호어~~~호케쿄 어쩜. 텟사이가와 텐세이가 외에 하나 더
송곳니의 칼이 있었다니...
셋쇼마루 : 아버님. 아버님도 출연하시는가?
이누야샤 : 그런가봐. 어떻게 나오는가는 아직 비밀이지만 말이야.
쟈켄 : 이건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셋쇼마루님.
셋쇼마루 : 흣. 목숨을 건졌구나.
쟈켄 : 셋쇼마루님.
이누야샤 : 셋쇼마루...
셋쇼마루 : 너와 결말 내는 것은 다음 영화까지 연장 시켜주지.
이누야샤 : 켁. 안 그래도 돼.
셋쇼마루 : 그 때까지 목을 씻어서 기다리고 있어.
링 : 앗, 기다리세요. 셋쇼마루님.
쟈켄 : 나도.. 앗! 아웅의 응가 밟아버렸어
이누야샤 : 휴~ 갔네.
카고메 : 응. 평소와 달리 떠들석했지?
이누야샤 : 엉. 하지만 말이야.. 카고메.
카고메 : 뭐?
이누야샤 : 한마디만 하자.
카고메 : 그러니까 뭔대?
이누야샤 : 다음 영화도.. 주인공은 나라고.
카고메 : 그래 그래 알고 있어.
이누야샤 : 뭐야? 그 타결한 듯한 말투는! 전혀 모르잖아.
카고메 : 알았다니까 참나 끈질기네.
이누야샤 : 몰라.
카고메 : 안다니까.
이누야샤 : 모른다니까.
카고메 : 안다니까.
이누야샤 : 알아, 알아, 그렇게 넌 연산인 나의 보호자야? 넌.
카고메 : 시끄럽다니까! 정말 오스와릿!리~~
링.쟈켄 : 셋쇼마루님의 포인트.
싯포 : 우물 속은 무엇일까나? 네.
셋쇼마루 : 이 셋쇼마루가 주역인 영화는 2003년12월달에 대공개한다. 보러 오지 않으면..
흣..알겠지.
카고메 : 아~~정말 그렇게 건방지게 선전을 해가지고 말이야..
셋쇼마루 : 익숙되지 않은 일을 시켜서 그렇다.
카고메 : 전국 이야기 셋쇼마루. 이런 프로가 있으면 절대 안 볼 것 같아.
싯포 : 셋쇼마루의 포인트. 우물 속은? 이 녀석이야!
쟈켄 : 이 녀석이라니 시디 드라마로는 모르잖아.
싯포 : 오~그렇구나. 이 녀석은 영화에 나올 적. 세츠나의 타케마루야.
쟈켄 : 응? 세츠나의 타케마루?
싯포 : 그래. 이 녀석은... 아~더 이상 말할 수 없어.
이누야샤 : 이제 됐어. 더 이상 알고 싶으면 말이야.
카고메 : 극장으로 오세요. 우리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함께 :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