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을 엎었어 속을 팍팍 긁길래
밥상 위를 훑었어 굉음이 넘치게
밥상을 엎었어 괜히 건드리길래
밥상 위를 훑었어 애들 보는 앞에서
무슨 일로 또 내게 화풀이하니
밥 먹는데 괜시리 트집잡고
또 늘어지는데 밥 먹는데
꼭 밥만먹을때 식욕 떨어지게
맛있게 잘 차려놓고 왜 나를 건드려
나도 일하다 무지 지쳐서 돌아와
밥 먹고 티비보며 쉴 때
나에게 태클 걸지마
밥상을 엎었어 속을 팍팍 긁길래
밥상 위를 훑었어 굉음이 넘치게
밥상을 엎었어 괜히 건드리길래
밥상 위를 훑었어 애들 보는 앞에서
무슨 일로 또 내게 화풀이하니
밥 먹는데 참고 참았다가
밥 먹고 쏟아내 좀 부탁해
꼭 밥만먹을때 식욕 떨어지게
맛있게 잘 차려놓고
왜 나를 건드려
나도 일하다 무지 지쳐서
돌아와 밥 먹고 티비보며 쉴 때
나에게 태클 걸지마
밥상을 엎었어 속을 팍팍 긁길래
밥상 위를 훑었어 굉음이 넘치게
밥상을 엎었어 괜히 건드리길래
밥상 위를 훑었어 애들 보는 앞에서
밥상을 엎었어 속을 팍팍 긁길래
밥상 위를 훑었어 굉음이 넘치게
밥상을 엎었어 괜히 건드리길래
밥상 위를 훑었어 애들 보는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