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아무것도 난 한 게 없어 별로 잘 한 게 없어
도시의 생존 속에서 난 사냥개였어.
거칠게 물어뜯고 나 밖에 없던 이기적인 내게 당신은 사랑을 줬어
광야를 걷던 나의 칠흑 같던 인생 밤마다 고독함과 싸워 지옥 같던 침대
희망 없던 아침 시름시름 앓던 신세 이젠 당신 함께하심을 알고 있네.
나약함이 탄로 날까 두려워 해 저 하늘 향해 끝도 없이 계속 물어보네.
뜻하지 않은 사건, 사고와 실패 용서 없는 세상의 따가운 질책 거기서 난 냉정함을 배워갔지
하지만 내게 물어 지금 진짜 행복한지 당신의 사랑 없이 숨 쉬는 게 무의미해 생명을 주시는 건 오직 주님뿐이기에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난 심판이 무서운 죄인 내 죄는 너무나도 무거운데
고난의 십자가가 나를 용서해 놀라운 사랑은 누구에게나 공평해
매번 의심하고 때론 외면하곤 하지 세상의 잣대로 판단하는 바보같이
욕망의 권세가 감옥에 가둬놨지 욕망의 권세가 나를 가로막지 이제는 바로잡길
범사에 감사 할 줄 모르던 내 교만 주위를 살필 줄 모르고 챙겼지 내 것만
속마음은 잘못 되었다는 걸 알아도 모르는 척 해왔던 어리석은 나라도
진리는 강하고 담대하지 평생을 살아도 조건 없는 사랑은 오직 하나요
이건 내 말이 아냐 성경에 써있지 이건 내 라임이 아니야 성령이 주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