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 맨처음 행복 하자고
맹세했던 바로 그 날
우리의 둘 앞에는 언제나
행복했던 그런 나날
난 너를 바라보고
넌 나를 바라봤던
가진 건 없어도
웃음만으로 만들어 갔던 사랑
내 전부
my dear
늘상 수줍은 나의 고백
사랑하는 그대여
그 후로도 지켜갔던 사랑
언제나 믿고 싶었던 맹세
언제나 지키고 싶었던 우리 사랑
행복했던 너랑 나랑
내사랑 그대여
깊은 너의 자리만이
너와 나 함께 했던
수많은 그 추억들이
아무렇지 않아
내 심장은 돌같듯
냉정히 돌아선
뒷 모습과 태연함조차
불현듯 내게
uh 찾아온 이별의 그 문제도
오해와 큰벽
차갑게 식어버린 감정
그렇게 쉬웠을까
떠난다는 한 마디
결국엔 이렇게
우린 끊어져 버릴 고리일까
우리 행복했잖아
내게 약속했잖아
차가운 네 모습
어울리지 않는걸 알아
시간이 지나도
지우려 해봐도
내 눈엔 눈물만 흘러
시간이 지나면 널
지울 수 있다 우리가
사랑했던 날도
슬피 울던 날들로
강하게 먹은 마음
내리치며 혼자
눈가에 맴도는
내 기억을 붙잡아
눈시울 적셔
너를 보내 후회스럽게
머리 속 그려진
네 모습과 네 이름 수 만개
너 없는 하루
그 슬픔의 덫
잊을수 없어
늦지 않길
missing you
그리워 내 사람아
이건 아냐 너를 보낸게
이렇게 후회가 될 줄은 몰랐어
하루하루를
눈물과 후회로 보내
당장 내가 못살겠는데
너를 위한 이별이 내겐 벅차
너 없이는 하루도
살 수가 없어
어떡해야
네가 다시 내게 올까
어떻게 해야
나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
난 하루를
오직 그 생각만으로
보내 다시 돌아와
한번만 내게 기회를 줘
행복했잖아
내게 약속했잖아
차가운 네 모습
어울리지 않는걸 알아
시간이 지나도
지우려 해봐도
내 눈엔 눈물만 흘러
내 눈을 멀게 했던
아름답던 사랑이
내 곁을 떠나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변했나
나도 알아
오래도록 길어진 만남
너에게는 부족했던
나의 사랑
잘가
모질게 보냈었지만
니가 냉정히 떠날줄은
난 몰랐잖아
안돼
싫어
울고 있는 날봐
너를 보낸 내마음이
울잖아 지금
우리 행복했잖아
내게 약속했잖아
차가운 네 모습
어울리지 않는걸 알아
시간이 지나도
지우려 해봐도
내 눈엔 눈물만 흘러
I can't cry for you
I just wait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