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집엔 잘 갔을런지.. 그대가 걱정이죠..
오늘 밤 얼마나.. 힘든 잠을 청할까?
(박정아)헤어지자는 말도.. 잘지내라는 말도..
꺼내기 까지.. 참 많이 아팠을 텐데..
(서인영)몰라요.. 난 이 순간도
끝이란게 믿을 수 없어..
내일이면 웃으며 볼 수 있을 것 같죠..
(조민아)Tonight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모든게 달라 지겠죠..
모르는 사이로.. 우린 돌아가는거죠..
(박정아)Tonight 내일도 변하지 않을
사랑은 그대로지만..
잡을 수 없겠죠.. 그게 이별이니까..
우~~~
(이지현)마지막 그대 얼굴.. 조금 더 못봐둔게..
후회스러워 난.. 자꾸 눈물이 나요..
(서인영)그래요.. 나 혼자서는
계속 갈 수 없는 거겠죠..
내가 힘들어하면 그댄 더 아프겠죠?..
(조민아)Tonight 그 오랜 추억 모두를
오늘 밤 다 잊는 거죠..
처음부터 우린 만난 적이 없는 걸로..
(박정아)Tonight 이렇게 보내고 나면
다시는 없을 내 사랑..
내 맘이 닿으면 다시 볼 수 있겠죠?..
(서인영)왜 나는 이렇게.. 그대가 간절 할까요?..
이제 그대는.. 다른 사람인데..
워우워우워~
(박정아)Tonight 이렇게 보내고 나면
다시는 없을 내 사랑..
내 맘이 닿으면 다시 볼 수 있겠죠?..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