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이 노랠
내게 들려주던 그대는
지금도 내 모습
기억하고 있을까
조금씩만 조금씩만
내게 아른거려줘
나의 뺨에 눈물 적시던
그대 얼굴
조용한 아침
밝아오듯이 이제는
추억의 끝에서
나만 기억하도록
나 사는 동안
몇번이나 그대를
또 볼 수 있을까 그대를
만나면 이젠 말할 수 있죠
나에게 준 추억들이
이젠 아름답게
가슴시리던
사랑이란걸 아느냐고
나의 젊은 날에 나의
기억속에 넌 항상 지키고
싶었던 사랑이었었고
그래도 넌 항상
순수함을 잃지 않았는지
아마 많이 변했을거야
지금의 난
겨울이면 눈이 오면 항상
내게 다가와 나의 뺨에
눈물 적시던 그댄걸요
조용한 아침 밝아오듯이
마지막 입맞춤 했었던
그땔 기억하도록
나 사는 동안 몇번이나
그대를 또 볼수있을까
그대를 만나면
이젠 말할 수 있죠
나에게 준 추억들이
이젠 아름답게
가슴 시리던 사랑이란걸
그대여 변한건
내겐 하나도 없죠
지금까지 숨차오는
내 영혼까지도
아시나요 내 눈물 위에는
안타까운
내 사랑 맺혀 흐르는
서러운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