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할 줄만 알았던 나
혼자만의 일상은
더 이상 치워지지 않는
내 방처럼 답답해
난 어김없이 또 수많은
무대 위에서 너의 이야기를
부르지만 이제는
영혼 없는 발라드 랩 같아
결국에는 똑같이
끝나버릴 걸 알기에
손가락 끝은 끝내
용기를 더 내지 못해
이번에도 시간이 전부
해결 해 줄 거라는 걸
난 알기에
우리는 가볍게
그냥 지나치기만 한 걸로 해
널 안지 못하고 느끼지 못해도
때론 바보처럼
눈물이 앞을 가려도
더는 말 하지 못하고
맘 전하지 못해도
매번 바보처럼
난 너를 기다리는 걸
하루하루 눈물로
너에게 닫기를 이 노래로
말하고 싶은 날 oh
전하고 싶은 말 oh
I don’t wanna be alone
너에게 닿기를 이 노래로
들리니 나의 맘 oh
매일 똑같은 날
난 오늘도
난 약해 보이고
강하지 못해도
꺾여버린 가지
밟히고 시들어져도
너는 날 보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대도 널 사랑 하는걸
너를 그리워하는 걸
나도 알아 어차피 전부 다
끝이 나는 영화
부정할 수 없는 답
그걸 알면서도
너에게 걸어보는 전화
솔직히 불편해
시간이 갈 수록 긴장되니까
너도 어쩌면 같은 생각을 해
그렇다면 차라리 같이 생각을 해
보면 되지 않을까
아직은 일어나지마
영화가 끝나도
노래는 이제 시작이야
하루하루 눈물로
너에게 닫기를 이 노래로
말하고 싶은 날 oh
전하고 싶은 말 oh
I don’t wanna be alone
너에게 닿기를 이 노래로
들리니 나의 맘 oh
매일 똑같은 날 난 오늘도
하루하루 눈물로
너에게 닫기를 이 노래로
말하고 싶은 날 oh
전하고 싶은 말 oh
I don’t wanna be alone
너에게 닿기를 이 노래로
들리니 나의 맘 oh
매일 똑같은 날 난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