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버렸습니다
다시 살아되겠는데
좀처럼 쉽지가 않아요
언제부터 뭐가 잘못됐는지
그 시발점 그때를 잘 모르겠어요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 첫사랑과 은혜를
다 잃어버리고
형식적인 종교행위만
남아있는 마른뼈들
우린 이렇게 망가지고
이렇게 소망없이 끝나고 말꺼야
절망 해버린 심령들
그 마음속에 주님을 향한
열정이 식어져가고 있어요
기도의 줄도 놓친지
아주 오래에요
소리가 나지 않아요
생명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움직임도 없어요
조용히 있을 뿐입니다
마른뼈들 마른뼈들
하나님 마른뼈를 살려주십시오
하나님 내가 바로 마른뼈에요
하나님 다시 살고 싶습니다
주님 살리겠다고
약속하셨사으니
하나님 우리가 우리의 죄악을
주님 앞에 꺾어
하나님 앞에 다시 새롭게
서기를 결단합니다
하나님 다시 부흥을
보기 원합니다
성령이여 우리를
사로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이 민족의 죄악을
꺾기를 원합니다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마른뼈들을 살리셨던 주님
우리를 다시 살려주시옵소서
우리 죄악을
주님앞에 토설하오니
성령이여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두손을 높이 들고
주여 세번 외치고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