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한 첫날 밤
괜찮을 줄 알았지.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 다른 세상이었어.
서 있기도 힘들게 덥던 여름,
시원한 곳곳이 너무 그리웠어.
보고 싶은 얼굴 계속 아른거려.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슬픈 얼굴.
어느 밤은 혼자 화장실에 숨어
어금니를 깨물기도 했어.
편지해 달란 말에 장난치는 친구들,
이상하게 그땐 많이 서운하기도 했어.
발가락을 얼리던 추운 겨울,
따뜻한 우리 집이 너무 그리웠어.
보고 싶은 얼굴 계속 아른거려.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슬픈 얼굴.
어느 밤은 혼자 화장실에 숨어
어금니를 깨물기도 했어.
징글징글하게도 보기 싫던
선임이 제대하며 손을 흔들고,
“미안했다, 고마웠다” 쭈뼛거리며
뒤돌아설 땐 평범한 스물네 살의 남자.
보고 싶은 얼굴 많이 아른거려.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슬픈 얼굴.
어느 밤은 혼자 화장실에 숨어
어금니를 깨물기도 했어.
긴 시간이 지나고 아직도 그 꿈을 꿔.
이상하게 그립고도 싫은 그때가.
입대한 첫날 밤
괜찮을 줄 알았지.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 다른 세상이었어.
서 있기도 힘들게 덥던 여름,
시원한 곳곳이 너무 그리웠어.
보고 싶은 얼굴 계속 아른거려.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슬픈 얼굴.
어느 밤은 혼자 화장실에 숨어
어금니를 깨물기도 했어.
편지해 달란 말에 장난치는 친구들,
이상하게 그땐 많이 서운하기도 했어.
발가락을 얼리던 추운 겨울,
따뜻한 우리 집이 너무 그리웠어.
보고 싶은 얼굴 계속 아른거려.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슬픈 얼굴.
어느 밤은 혼자 화장실에 숨어
어금니를 깨물기도 했어.
징글징글하게도 보기 싫던
선임이 제대하며 손을 흔들고,
“미안했다, 고마웠다” 쭈뼛거리며
뒤돌아설 땐 평범한 스물네 살의 남자.
보고 싶은 얼굴 많이 아른거려.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슬픈 얼굴.
어느 밤은 혼자 화장실에 숨어
어금니를 깨물기도 했어.
긴 시간이 지나고 아직도 그 꿈을 꿔.
이상하게 그립고도 싫은 그때가.
입대한 첫날 밤
괜찮을 줄 알았지.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 다른 세상이었어.
서 있기도 힘들게 덥던 여름,
시원한 곳곳이 너무 그리웠어.
보고 싶은 얼굴 계속 아른거려.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슬픈 얼굴.
어느 밤은 혼자 화장실에 숨어
어금니를 깨물기도 했어.
편지해 달란 말에 장난치는 친구들,
이상하게 그땐 많이 서운하기도 했어.
발가락을 얼리던 추운 겨울,
따뜻한 우리 집이 너무 그리웠어.
보고 싶은 얼굴 계속 아른거려.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슬픈 얼굴.
어느 밤은 혼자 화장실에 숨어
어금니를 깨물기도 했어.
징글징글하게도 보기 싫던
선임이 제대하며 손을 흔들고,
“미안했다, 고마웠다” 쭈뼛거리며
뒤돌아설 땐 평범한 스물네 살의 남자.
보고 싶은 얼굴 많이 아른거려.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슬픈 얼굴.
어느 밤은 혼자 화장실에 숨어
어금니를 깨물기도 했어.
긴 시간이 지나고 아직도 그 꿈을 꿔.
이상하게 그립고도 싫은 그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