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갈 줄만 알았던 길
올라가려니 숨이 차네 난 아직 멀었는데
헛디뎌 넘어졌던 날
웃어준 친구가 그립네
내 키보다 높은 계단 위
가만히 버티는 발끝 위로 불안이 스며와
높이 올라갈수록 작아진
내가 자꾸만 눈에 밟히네
발 디딜 틈 없는 그 간격 사이
다들 능숙하게 오르내려
난 아직 숨 고르기도 버거워
혹시 나만 그런 걸까
계단 계단 끝이 안 보여
하나, 둘, 셋 또 멈춰서
올라가면 뭔가 달라질까
가끔은 내려가고 싶어
계단 계단 그 안에 내가 있어
계단에 앉아 쉬던 날엔
누군가 날 앞질러가고
괜찮다며 혼잣말해도
심장은 자꾸 뛰기만 해
누군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누군가는 뛰어올라가는데
나는 아직도 망설여
한 칸 한 칸에 내 마음을 담고 있어
계단 계단 끝이 안 보여
하나, 둘, 셋 또 멈춰서
올라가면 뭔가 달라질까
천천히라도 괜찮아
계단 계단 그 안에 내가 있어
멈춰선 자리도 하나의 방향
넘어졌던 그 순간도 발자국이 돼
이 계단 끝에 무엇이 있을진 몰라도
오늘도 나는 올라가고 있어
내려갈 줄만 알았던 길
올라가려니 숨이 차네 난 아직 멀었는데
헛디뎌 넘어졌던 날
웃어준 친구가 그립네
내 키보다 높은 계단 위
가만히 버티는 발끝 위로 불안이 스며와
높이 올라갈수록 작아진
내가 자꾸만 눈에 밟히네
발 디딜 틈 없는 그 간격 사이
다들 능숙하게 오르내려
난 아직 숨 고르기도 버거워
혹시 나만 그런 걸까
계단 계단 끝이 안 보여
하나, 둘, 셋 또 멈춰서
올라가면 뭔가 달라질까
가끔은 내려가고 싶어
계단 계단 그 안에 내가 있어
계단에 앉아 쉬던 날엔
누군가 날 앞질러가고
괜찮다며 혼잣말해도
심장은 자꾸 뛰기만 해
누군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누군가는 뛰어올라가는데
나는 아직도 망설여
한 칸 한 칸에 내 마음을 담고 있어
계단 계단 끝이 안 보여
하나, 둘, 셋 또 멈춰서
올라가면 뭔가 달라질까
천천히라도 괜찮아
계단 계단 그 안에 내가 있어
멈춰선 자리도 하나의 방향
넘어졌던 그 순간도 발자국이 돼
이 계단 끝에 무엇이 있을진 몰라도
오늘도 나는 올라가고 있어
내려갈 줄만 알았던 길
올라가려니 숨이 차네 난 아직 멀었는데
헛디뎌 넘어졌던 날
웃어준 친구가 그립네
내 키보다 높은 계단 위
가만히 버티는 발끝 위로 불안이 스며와
높이 올라갈수록 작아진
내가 자꾸만 눈에 밟히네
발 디딜 틈 없는 그 간격 사이
다들 능숙하게 오르내려
난 아직 숨 고르기도 버거워
혹시 나만 그런 걸까
계단 계단 끝이 안 보여
하나, 둘, 셋 또 멈춰서
올라가면 뭔가 달라질까
가끔은 내려가고 싶어
계단 계단 그 안에 내가 있어
계단에 앉아 쉬던 날엔
누군가 날 앞질러가고
괜찮다며 혼잣말해도
심장은 자꾸 뛰기만 해
누군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누군가는 뛰어올라가는데
나는 아직도 망설여
한 칸 한 칸에 내 마음을 담고 있어
계단 계단 끝이 안 보여
하나, 둘, 셋 또 멈춰서
올라가면 뭔가 달라질까
천천히라도 괜찮아
계단 계단 그 안에 내가 있어
멈춰선 자리도 하나의 방향
넘어졌던 그 순간도 발자국이 돼
이 계단 끝에 무엇이 있을진 몰라도
오늘도 나는 올라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