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기 전, 가족끼리 모여서
산에 도착, 이름 모를 산을 뚜벅
초췌한 차림, 후손들 인사, 절
해 뜨기 전, 땀이 뻘뻘 흐르네
온통 초록색, 여름엔 더 초록색
기름 들이부어, 예초기에 부릉 예
깎아내 초록색, 할머니 예쁘게 보이게
깎아내 조상 Hair
추석 때 예쁘게 보이게
설날 때 예쁘게 보이게
우릴 볼 때 맘이 놓이게
햇살에 눈부셔, We don't care
어릴 땐 굉장히 높았던 언덕
이제는 할머니 어깨 같고,
이유 모르고 절한 기억은
그때랑 똑같아, 어제 같아
벌초해
벌초해
잠깐 쉬어, 과일 먹어 수분 섭취
잠깐 쉬어, 빵을 먹어 당분 섭취
오랜만에 흘리는 땀에 너무 어지러워
이럴 땐 안 하던 운동하는 거지 뭐
깎아 지저분한 풀
못생긴 잡초 긁어 갈퀴로
모은 풀 크게 품에 잡고
밑으로 휙 던져, 시원해
그럼 품에 풀 냄새가 그득하고
어느새 초록색이 가득 차죠
아빠는 할아버지가 됐고
할머니는 어느새 아득하려 하고
할머니, 내가 보여주고 싶었는데
조금만 더 크면… 했었는데
내가 욕심, 망각한 사이에
아빠만 할아버지가 됐네
벌초해
벌초해
돈 주고 가지 말어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말했어
그래서 노잣돈 챙기라 했을 때
난 그걸 끝까지 못 드렸어
벌초해
벌초해
해 뜨기 전, 가족끼리 모여서
산에 도착, 이름 모를 산을 뚜벅
초췌한 차림, 후손들 인사, 절
해 뜨기 전, 땀이 뻘뻘 흐르네
온통 초록색, 여름엔 더 초록색
기름 들이부어, 예초기에 부릉 예
깎아내 초록색, 할머니 예쁘게 보이게
깎아내 조상 Hair
추석 때 예쁘게 보이게
설날 때 예쁘게 보이게
우릴 볼 때 맘이 놓이게
햇살에 눈부셔, We don't care
어릴 땐 굉장히 높았던 언덕
이제는 할머니 어깨 같고,
이유 모르고 절한 기억은
그때랑 똑같아, 어제 같아
벌초해
벌초해
잠깐 쉬어, 과일 먹어 수분 섭취
잠깐 쉬어, 빵을 먹어 당분 섭취
오랜만에 흘리는 땀에 너무 어지러워
이럴 땐 안 하던 운동하는 거지 뭐
깎아 지저분한 풀
못생긴 잡초 긁어 갈퀴로
모은 풀 크게 품에 잡고
밑으로 휙 던져, 시원해
그럼 품에 풀 냄새가 그득하고
어느새 초록색이 가득 차죠
아빠는 할아버지가 됐고
할머니는 어느새 아득하려 하고
할머니, 내가 보여주고 싶었는데
조금만 더 크면… 했었는데
내가 욕심, 망각한 사이에
아빠만 할아버지가 됐네
벌초해
벌초해
돈 주고 가지 말어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말했어
그래서 노잣돈 챙기라 했을 때
난 그걸 끝까지 못 드렸어
벌초해
벌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