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를 걸치고
뜨겁게 피워
떨어지는 거짓처럼
무용할 뿐인 걸
박정한 선 그음에
그칠까 어슴푸레
해 져가던 즈음에
찰 듯이 파랑이 스치네
Where does it go,
when it falls from the pole
바랜 낙화와 저문
닿을 듯 뻗었던 얼음
해질녘 찰나에 불 켰을
야광충의 발버둥
어떤 눈에 서렸을
누군가 떠올렸던 겨울
아스라하던 등불
슬프도록 아름다웠을
백악의 선에 감긴 날
데리고 떠날 해방일까
제자리에 그칠 메아릴까
알지 못 하게 가린 밤
그리던 것이 닦아낸
창에 지순함이 닿을 때
거울 속 빛망울에
푸른 빛이 아른해
Where does it go,
when it falls from the pole
바랜 낙화와 저문
닿을 듯 뻗었던 얼음
해질녘 찰나에 불 켰을
야광충의 발버둥
어떤 눈에 서렸을
누군가 떠올렸던 겨울
아스라하던 등불
슬프도록 아름다웠을
한기를 걸치고
뜨겁게 피워
떨어지는 거짓처럼
무용할 뿐인 걸
박정한 선 그음에
그칠까 어슴푸레
해 져가던 즈음에
찰 듯이 파랑이 스치네
Where does it go,
when it falls from the pole
바랜 낙화와 저문
닿을 듯 뻗었던 얼음
해질녘 찰나에 불 켰을
야광충의 발버둥
어떤 눈에 서렸을
누군가 떠올렸던 겨울
아스라하던 등불
슬프도록 아름다웠을
백악의 선에 감긴 날
데리고 떠날 해방일까
제자리에 그칠 메아릴까
알지 못 하게 가린 밤
그리던 것이 닦아낸
창에 지순함이 닿을 때
거울 속 빛망울에
푸른 빛이 아른해
Where does it go,
when it falls from the pole
바랜 낙화와 저문
닿을 듯 뻗었던 얼음
해질녘 찰나에 불 켰을
야광충의 발버둥
어떤 눈에 서렸을
누군가 떠올렸던 겨울
아스라하던 등불
슬프도록 아름다웠을
한기를 걸치고
뜨겁게 피워
떨어지는 거짓처럼
무용할 뿐인 걸
박정한 선 그음에
그칠까 어슴푸레
해 져가던 즈음에
찰 듯이 파랑이 스치네
Where does it go,
when it falls from the pole
바랜 낙화와 저문
닿을 듯 뻗었던 얼음
해질녘 찰나에 불 켰을
야광충의 발버둥
어떤 눈에 서렸을
누군가 떠올렸던 겨울
아스라하던 등불
슬프도록 아름다웠을
백악의 선에 감긴 날
데리고 떠날 해방일까
제자리에 그칠 메아릴까
알지 못 하게 가린 밤
그리던 것이 닦아낸
창에 지순함이 닿을 때
거울 속 빛망울에
푸른 빛이 아른해
Where does it go,
when it falls from the pole
바랜 낙화와 저문
닿을 듯 뻗었던 얼음
해질녘 찰나에 불 켰을
야광충의 발버둥
어떤 눈에 서렸을
누군가 떠올렸던 겨울
아스라하던 등불
슬프도록 아름다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