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길 따라 걷다 보면
마음도 천천히 걸어
종이 울리는 듯한 바람
귓가에 다정하게 불어
대청마루 그늘 아래
햇살이 느리게 춤춰
바쁘게 살던 시간들이
여기선 잠시 멈춰 서
바람마저 조용한
이 거리는 말이 없어도
마음을 다 전해줘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나를 잃어도 괜찮아
다 내려놓고 걷는 길
그게 위로라는 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그냥 살아 있는 느낌
하루가 천천히
내게 말을 걸어와
종이 연이 날아가고
처마엔 시간이 눕고
할머니 목소리처럼
낡은 벽도 따뜻해
비빔밥 한 숟갈에
추억이 녹아들고
가야금 소리처럼
속이 맑아져 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이곳은 나를 채워
숨이 깊어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나를 잃어도 괜찮아
다 내려놓고 걷는 길
그게 위로라는 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그냥 살아 있는 느낌
하루가 천천히
내게 말을 걸어와
잊고 있던 내 마음
이곳에서 다시 만나
아무 말 없이도
충분했던 하루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나를 잃어도 괜찮아
다 내려놓고 걷는 길
그게 위로라는 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그냥 살아 있는 느낌
하루가 천천히
내게 말을 걸어와
천천히, 전주처럼
돌담길 따라 걷다 보면
마음도 천천히 걸어
종이 울리는 듯한 바람
귓가에 다정하게 불어
대청마루 그늘 아래
햇살이 느리게 춤춰
바쁘게 살던 시간들이
여기선 잠시 멈춰 서
바람마저 조용한
이 거리는 말이 없어도
마음을 다 전해줘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나를 잃어도 괜찮아
다 내려놓고 걷는 길
그게 위로라는 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그냥 살아 있는 느낌
하루가 천천히
내게 말을 걸어와
종이 연이 날아가고
처마엔 시간이 눕고
할머니 목소리처럼
낡은 벽도 따뜻해
비빔밥 한 숟갈에
추억이 녹아들고
가야금 소리처럼
속이 맑아져 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이곳은 나를 채워
숨이 깊어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나를 잃어도 괜찮아
다 내려놓고 걷는 길
그게 위로라는 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그냥 살아 있는 느낌
하루가 천천히
내게 말을 걸어와
잊고 있던 내 마음
이곳에서 다시 만나
아무 말 없이도
충분했던 하루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나를 잃어도 괜찮아
다 내려놓고 걷는 길
그게 위로라는 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그냥 살아 있는 느낌
하루가 천천히
내게 말을 걸어와
천천히, 전주처럼
돌담길 따라 걷다 보면
마음도 천천히 걸어
종이 울리는 듯한 바람
귓가에 다정하게 불어
대청마루 그늘 아래
햇살이 느리게 춤춰
바쁘게 살던 시간들이
여기선 잠시 멈춰 서
바람마저 조용한
이 거리는 말이 없어도
마음을 다 전해줘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나를 잃어도 괜찮아
다 내려놓고 걷는 길
그게 위로라는 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그냥 살아 있는 느낌
하루가 천천히
내게 말을 걸어와
종이 연이 날아가고
처마엔 시간이 눕고
할머니 목소리처럼
낡은 벽도 따뜻해
비빔밥 한 숟갈에
추억이 녹아들고
가야금 소리처럼
속이 맑아져 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이곳은 나를 채워
숨이 깊어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나를 잃어도 괜찮아
다 내려놓고 걷는 길
그게 위로라는 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그냥 살아 있는 느낌
하루가 천천히
내게 말을 걸어와
잊고 있던 내 마음
이곳에서 다시 만나
아무 말 없이도
충분했던 하루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나를 잃어도 괜찮아
다 내려놓고 걷는 길
그게 위로라는 걸
전주, 느린 하루 속에서
그냥 살아 있는 느낌
하루가 천천히
내게 말을 걸어와
천천히, 전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