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긴 시간 지나 다시 온 이곳
들꽃 무성히 자랐지만 꿋꿋하게
고갤 빳빳이 들고 하늘을 보는
기죽지 않은 나무 하나 여기에
아무도 찾지 않고 바람만 부는
언뜻 보면 애처로이 보이기도 한
철부지 꿈 많은 소년 앳된 얼굴로
아무도 모르게 씨앗 하나 심었었지
나만 아는 곳
나만 아는 너
나만 아는 냄새를 꼭 간직한 채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은 채
바람에 살랑이며 날 맞아 주네
널 잊었었지만
떠난 것은 오직 나
하염없이 그 자릴 지키며 많이 외로웠을까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은 채
바람에 살랑이며 날 맞아 주네
변해 버린 건 네가 아니라
나만의 착각이라 알려주었네
바람에 살랑이며 알려주었네
꽤 긴 시간 지나 다시 온 이곳
들꽃 무성히 자랐지만 꿋꿋하게
고갤 빳빳이 들고 하늘을 보는
기죽지 않은 나무 하나 여기에
아무도 찾지 않고 바람만 부는
언뜻 보면 애처로이 보이기도 한
철부지 꿈 많은 소년 앳된 얼굴로
아무도 모르게 씨앗 하나 심었었지
나만 아는 곳
나만 아는 너
나만 아는 냄새를 꼭 간직한 채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은 채
바람에 살랑이며 날 맞아 주네
널 잊었었지만
떠난 것은 오직 나
하염없이 그 자릴 지키며 많이 외로웠을까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은 채
바람에 살랑이며 날 맞아 주네
변해 버린 건 네가 아니라
나만의 착각이라 알려주었네
바람에 살랑이며 알려주었네
꽤 긴 시간 지나 다시 온 이곳
들꽃 무성히 자랐지만 꿋꿋하게
고갤 빳빳이 들고 하늘을 보는
기죽지 않은 나무 하나 여기에
아무도 찾지 않고 바람만 부는
언뜻 보면 애처로이 보이기도 한
철부지 꿈 많은 소년 앳된 얼굴로
아무도 모르게 씨앗 하나 심었었지
나만 아는 곳
나만 아는 너
나만 아는 냄새를 꼭 간직한 채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은 채
바람에 살랑이며 날 맞아 주네
널 잊었었지만
떠난 것은 오직 나
하염없이 그 자릴 지키며 많이 외로웠을까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은 채
바람에 살랑이며 날 맞아 주네
변해 버린 건 네가 아니라
나만의 착각이라 알려주었네
바람에 살랑이며 알려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