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한 송의 꽃이라 해도
꽃다발 속에서
나는 널 반드시 찾아낼 거야.
조금 이상한 모양이겠지, 그렇지?
섬세하면서도 어설프고
눈물이 많은 너.
있잖아,
구석에서 시들어가던 아네모네는
너의 따뜻한 손끝을 느끼고
다시 고개를 들었어.
눈물이 흘렀네.
어딘가로 데려가 줘,
나만, 나만 불러줘.
노을 속 너를 보고
심장이 쿵 하고 총 맞은 듯했어.
착한 말들만으론
뭔가… 부족했어.
옷도 맞춰 입고
서로 장난치는 작은 세상 속에서
나는 끝내 어울리지 못했어.
계절만 계속 흘러가고
너는 턱을 괴고 창밖을 바라봤지.
오늘 하늘은
너의 눈엔 어떤 색이였을까?
있잖아,
이 찬란한 세상과
어울리지 않더라도
한 번쯤은 닿아보고 싶었어.
고개를 숙인 채
살며시 손을 뻗어봤지.
또다시 눈물이 흘렀어.
어딘가로 데려가 줘.
나만, 나만 불러줘.
저물어가는 어둠 속에서
너에게 이 마음 닿을 수 있을까?
아직도
전하고 싶은 말이
여기 남아 있어.
네가 한 송의 꽃이라 해도
꽃다발 속에서
나는 널 반드시 찾아낼 거야.
조금 이상한 모양이겠지, 그렇지?
섬세하면서도 어설프고
눈물이 많은 너.
있잖아,
구석에서 시들어가던 아네모네는
너의 따뜻한 손끝을 느끼고
다시 고개를 들었어.
눈물이 흘렀네.
어딘가로 데려가 줘,
나만, 나만 불러줘.
노을 속 너를 보고
심장이 쿵 하고 총 맞은 듯했어.
착한 말들만으론
뭔가… 부족했어.
옷도 맞춰 입고
서로 장난치는 작은 세상 속에서
나는 끝내 어울리지 못했어.
계절만 계속 흘러가고
너는 턱을 괴고 창밖을 바라봤지.
오늘 하늘은
너의 눈엔 어떤 색이였을까?
있잖아,
이 찬란한 세상과
어울리지 않더라도
한 번쯤은 닿아보고 싶었어.
고개를 숙인 채
살며시 손을 뻗어봤지.
또다시 눈물이 흘렀어.
어딘가로 데려가 줘.
나만, 나만 불러줘.
저물어가는 어둠 속에서
너에게 이 마음 닿을 수 있을까?
아직도
전하고 싶은 말이
여기 남아 있어.
네가 한 송의 꽃이라 해도
꽃다발 속에서
나는 널 반드시 찾아낼 거야.
조금 이상한 모양이겠지, 그렇지?
섬세하면서도 어설프고
눈물이 많은 너.
있잖아,
구석에서 시들어가던 아네모네는
너의 따뜻한 손끝을 느끼고
다시 고개를 들었어.
눈물이 흘렀네.
어딘가로 데려가 줘,
나만, 나만 불러줘.
노을 속 너를 보고
심장이 쿵 하고 총 맞은 듯했어.
착한 말들만으론
뭔가… 부족했어.
옷도 맞춰 입고
서로 장난치는 작은 세상 속에서
나는 끝내 어울리지 못했어.
계절만 계속 흘러가고
너는 턱을 괴고 창밖을 바라봤지.
오늘 하늘은
너의 눈엔 어떤 색이였을까?
있잖아,
이 찬란한 세상과
어울리지 않더라도
한 번쯤은 닿아보고 싶었어.
고개를 숙인 채
살며시 손을 뻗어봤지.
또다시 눈물이 흘렀어.
어딘가로 데려가 줘.
나만, 나만 불러줘.
저물어가는 어둠 속에서
너에게 이 마음 닿을 수 있을까?
아직도
전하고 싶은 말이
여기 남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