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다 모를 부어 모찌기도 난감하다
하늘에다 목화심어 목화 따기도 난감하다
바대전 같은 이 못자리 장기판 만치 남았구나
쪼루자 쪼루자 호미손으로 쪼루자
물길낭 처지렁청 헐어 놓고 주인네 영감 어디갔소
문어야 전복을 손에 들고 첩의 방에 놀러 갔소
이 논백이 모를 심어 금실금실 영화로세
우리야 부모님 산소 등에 솔을 심어 영화로세
서울이라 남정자야 점심참이 늦어진다
미나리야 소금채랴 맛 본다고 드디더라
오늘 낮에 점심 반찬 무슨 고기 올랐는고
전라도라 고슴청어 마리만이 올랐더라
저기 가는 저 구름은 어느 신선 타고 가노?
웅천 하구 천자봉에 놀던 신선 타고 간다
찔레꽃은 장가 가고 석류꽃은 유학 가네
만인간아 웃지마라 씨종자를 바라가네
모시야 적삼 안섶 안에 분통 같은 저 젖 보소
많이 보면 병 날꺼고 담배씨만치 보고 가소
저녁 먹고 썩 나서니 월명당안에서 손을 치네
손 치는 델랑 밤에 가고 주보야 집에는 낮에 가네
초롱아 초롱아 영사 초롱 님의 방에 불 밝혀라
님도 눕고 나도 눕고 저 초롱불을 누가 끌고
한강에다 모를 부어 모찌기도 난감하다
하늘에다 목화심어 목화 따기도 난감하다
바대전 같은 이 못자리 장기판 만치 남았구나
쪼루자 쪼루자 호미손으로 쪼루자
물길낭 처지렁청 헐어 놓고 주인네 영감 어디갔소
문어야 전복을 손에 들고 첩의 방에 놀러 갔소
이 논백이 모를 심어 금실금실 영화로세
우리야 부모님 산소 등에 솔을 심어 영화로세
서울이라 남정자야 점심참이 늦어진다
미나리야 소금채랴 맛 본다고 드디더라
오늘 낮에 점심 반찬 무슨 고기 올랐는고
전라도라 고슴청어 마리만이 올랐더라
저기 가는 저 구름은 어느 신선 타고 가노?
웅천 하구 천자봉에 놀던 신선 타고 간다
찔레꽃은 장가 가고 석류꽃은 유학 가네
만인간아 웃지마라 씨종자를 바라가네
모시야 적삼 안섶 안에 분통 같은 저 젖 보소
많이 보면 병 날꺼고 담배씨만치 보고 가소
저녁 먹고 썩 나서니 월명당안에서 손을 치네
손 치는 델랑 밤에 가고 주보야 집에는 낮에 가네
초롱아 초롱아 영사 초롱 님의 방에 불 밝혀라
님도 눕고 나도 눕고 저 초롱불을 누가 끌고
한강에다 모를 부어 모찌기도 난감하다
하늘에다 목화심어 목화 따기도 난감하다
바대전 같은 이 못자리 장기판 만치 남았구나
쪼루자 쪼루자 호미손으로 쪼루자
물길낭 처지렁청 헐어 놓고 주인네 영감 어디갔소
문어야 전복을 손에 들고 첩의 방에 놀러 갔소
이 논백이 모를 심어 금실금실 영화로세
우리야 부모님 산소 등에 솔을 심어 영화로세
서울이라 남정자야 점심참이 늦어진다
미나리야 소금채랴 맛 본다고 드디더라
오늘 낮에 점심 반찬 무슨 고기 올랐는고
전라도라 고슴청어 마리만이 올랐더라
저기 가는 저 구름은 어느 신선 타고 가노?
웅천 하구 천자봉에 놀던 신선 타고 간다
찔레꽃은 장가 가고 석류꽃은 유학 가네
만인간아 웃지마라 씨종자를 바라가네
모시야 적삼 안섶 안에 분통 같은 저 젖 보소
많이 보면 병 날꺼고 담배씨만치 보고 가소
저녁 먹고 썩 나서니 월명당안에서 손을 치네
손 치는 델랑 밤에 가고 주보야 집에는 낮에 가네
초롱아 초롱아 영사 초롱 님의 방에 불 밝혀라
님도 눕고 나도 눕고 저 초롱불을 누가 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