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분명 결국 전부 잊고 나아버리겠지
의지할 어른이 없단 건 스스로 자라버릴 때까지 기다리다 지쳐 잠들어버린다는 의미였나요? 정말?
아직 기회가 많다지만 가망이 없단 말도 들려와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다는 건 핑계조
끝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움직이고 있지 않아서라는 건 알고 있는데도
알고 있어요 실은 저도 포기하고 말았던 걸까요
알고 싶지 않았던 미래를 사실 오래전부터 이미 확신하고 있었던 걸요
모르는데도 아는 척을 하는 건 모두가 같잖아요
봐줬으면 했었는데
안아줬으면 했는데
사라지고 싶었는데
자라나버렸던 거야
돌이킬 수 없는데도
후회만 남았는데도
아직까지 짓눌려서
녹이 슬어버렸잖아
그만 그만 그만 그만
대체 뭘 더 그만해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데
무언가 버거워
그만둬버리고 싶지만
그러다간 끝나버려
어떻게든 살아진다 하지만 그런 희망적인 말만은 나쁘다고 들어와서
현실을 보고 눈을 뜨니 전부 다 꿈이었다 하네요
이제는 어느 쪽이 현실인지 도저히 구별할 용기조차 나지 않아버려요
모든 게 전부 괜찮아질 이유 같은 게 있긴 한가요?
봐줬으면 했었는데
안아줬으면 했는데
사라지고 싶었는데
자라나버렸던 거야
돌이킬 수 없는데도
후회만 남았는데도
아직까지 짓눌려서
녹이 슬어버렸잖아
나에게 마지막이 온다고 하면
그땐 거짓말이라도 사랑해주세요
같은 건
어차피 사라지지 않을 건데도
그런 말로 관심만 끌고 있다 하겠죠
분명히
용기조차 없어서 내려왔어요
이제 행복하게 웃으며 식사합시다
기분이 풀어지지 않으면 안될 테니까
그만두고 싶다는 건 없던 일로 합시다
전부 다 괜찮아요 정말이니 아무런 걱정 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어요
어차피 당신, 나는 죽으려 하지 않을 것 같다며
애쓰는 척 하지 말아요 제발 애쓰고 있다는 게 정말이라고 할지라도
저에게는 그게 전혀 와닿지 않아 죄송할 뿐입니다
아무 일도 아니에요
정말로 괜찮습니다
아무 일도 없는거면
행복해야 하잖아요
잘 지내고 있는데도
그만두고 싶다는 건
기만이 되어버려서
웃어서 죄송합니다
나도 분명 결국 전부 잊고 나아버리겠지
의지할 어른이 없단 건 스스로 자라버릴 때까지 기다리다 지쳐 잠들어버린다는 의미였나요? 정말?
아직 기회가 많다지만 가망이 없단 말도 들려와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다는 건 핑계조
끝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움직이고 있지 않아서라는 건 알고 있는데도
알고 있어요 실은 저도 포기하고 말았던 걸까요
알고 싶지 않았던 미래를 사실 오래전부터 이미 확신하고 있었던 걸요
모르는데도 아는 척을 하는 건 모두가 같잖아요
봐줬으면 했었는데
안아줬으면 했는데
사라지고 싶었는데
자라나버렸던 거야
돌이킬 수 없는데도
후회만 남았는데도
아직까지 짓눌려서
녹이 슬어버렸잖아
그만 그만 그만 그만
대체 뭘 더 그만해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데
무언가 버거워
그만둬버리고 싶지만
그러다간 끝나버려
어떻게든 살아진다 하지만 그런 희망적인 말만은 나쁘다고 들어와서
현실을 보고 눈을 뜨니 전부 다 꿈이었다 하네요
이제는 어느 쪽이 현실인지 도저히 구별할 용기조차 나지 않아버려요
모든 게 전부 괜찮아질 이유 같은 게 있긴 한가요?
봐줬으면 했었는데
안아줬으면 했는데
사라지고 싶었는데
자라나버렸던 거야
돌이킬 수 없는데도
후회만 남았는데도
아직까지 짓눌려서
녹이 슬어버렸잖아
나에게 마지막이 온다고 하면
그땐 거짓말이라도 사랑해주세요
같은 건
어차피 사라지지 않을 건데도
그런 말로 관심만 끌고 있다 하겠죠
분명히
용기조차 없어서 내려왔어요
이제 행복하게 웃으며 식사합시다
기분이 풀어지지 않으면 안될 테니까
그만두고 싶다는 건 없던 일로 합시다
전부 다 괜찮아요 정말이니 아무런 걱정 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어요
어차피 당신, 나는 죽으려 하지 않을 것 같다며
애쓰는 척 하지 말아요 제발 애쓰고 있다는 게 정말이라고 할지라도
저에게는 그게 전혀 와닿지 않아 죄송할 뿐입니다
아무 일도 아니에요
정말로 괜찮습니다
아무 일도 없는거면
행복해야 하잖아요
잘 지내고 있는데도
그만두고 싶다는 건
기만이 되어버려서
웃어서 죄송합니다
나도 분명 결국 전부 잊고 나아버리겠지
의지할 어른이 없단 건 스스로 자라버릴 때까지 기다리다 지쳐 잠들어버린다는 의미였나요? 정말?
아직 기회가 많다지만 가망이 없단 말도 들려와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다는 건 핑계조
끝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움직이고 있지 않아서라는 건 알고 있는데도
알고 있어요 실은 저도 포기하고 말았던 걸까요
알고 싶지 않았던 미래를 사실 오래전부터 이미 확신하고 있었던 걸요
모르는데도 아는 척을 하는 건 모두가 같잖아요
봐줬으면 했었는데
안아줬으면 했는데
사라지고 싶었는데
자라나버렸던 거야
돌이킬 수 없는데도
후회만 남았는데도
아직까지 짓눌려서
녹이 슬어버렸잖아
그만 그만 그만 그만
대체 뭘 더 그만해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데
무언가 버거워
그만둬버리고 싶지만
그러다간 끝나버려
어떻게든 살아진다 하지만 그런 희망적인 말만은 나쁘다고 들어와서
현실을 보고 눈을 뜨니 전부 다 꿈이었다 하네요
이제는 어느 쪽이 현실인지 도저히 구별할 용기조차 나지 않아버려요
모든 게 전부 괜찮아질 이유 같은 게 있긴 한가요?
봐줬으면 했었는데
안아줬으면 했는데
사라지고 싶었는데
자라나버렸던 거야
돌이킬 수 없는데도
후회만 남았는데도
아직까지 짓눌려서
녹이 슬어버렸잖아
나에게 마지막이 온다고 하면
그땐 거짓말이라도 사랑해주세요
같은 건
어차피 사라지지 않을 건데도
그런 말로 관심만 끌고 있다 하겠죠
분명히
용기조차 없어서 내려왔어요
이제 행복하게 웃으며 식사합시다
기분이 풀어지지 않으면 안될 테니까
그만두고 싶다는 건 없던 일로 합시다
전부 다 괜찮아요 정말이니 아무런 걱정 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어요
어차피 당신, 나는 죽으려 하지 않을 것 같다며
애쓰는 척 하지 말아요 제발 애쓰고 있다는 게 정말이라고 할지라도
저에게는 그게 전혀 와닿지 않아 죄송할 뿐입니다
아무 일도 아니에요
정말로 괜찮습니다
아무 일도 없는거면
행복해야 하잖아요
잘 지내고 있는데도
그만두고 싶다는 건
기만이 되어버려서
웃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