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눈뜨면 제일 먼저 보는 건
그대의 잠든 얼굴 미간의 주름살
어젯밤 내가 덮어준 이불이
슬쩍 밀려 있는 걸 보면 알겠지
또 덥다며 발로 걷어찼겠네
우리 싸운 날은 비가 왔었나
아니면 내가 너무 말을 안 들어서
하지만 당신이 차려준 된장찌개 앞에선
화해도 못한 채 숟가락 들었지
부부란 그런 거라더라
눈치 없이 흘린 한 마디에
마음에 못이 박혀도
저녁엔 같이 밥상을 마주하는 관계
당신과 나는 부부
이 세상 유일한 반려자라네
세월이 가면 돌이 될 거라더라
차갑게 굳은 그 돌 틈새로도
봄비가 스며들 듯이
그대 숨소리가 내게 번지는 걸
가끔은 당신 없는 방을 보며
혼자 살 수 있을까 뻔히 알면서
창문에 비친 내 흰 머리카락이
그날의 신부 얼굴로 겹치네
내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당신이 곁에 있을진 몰라도
영원히 사랑해란 말 대신
고생했어는 할 것 같아
부부란 그런 거라더라
눈치 없이 흘린 한 마디로
당신 마음에 못을 박아도
저녁엔 같이 밥상을 마주하는 관계
당신과 나는 부부
이 세상 유일한 반려자라네
아침 햇살에 눈뜨면 제일 먼저 보는 건
그대의 잠든 얼굴 미간의 주름살
어젯밤 내가 덮어준 이불이
슬쩍 밀려 있는 걸 보면 알겠지
또 덥다며 발로 걷어찼겠네
우리 싸운 날은 비가 왔었나
아니면 내가 너무 말을 안 들어서
하지만 당신이 차려준 된장찌개 앞에선
화해도 못한 채 숟가락 들었지
부부란 그런 거라더라
눈치 없이 흘린 한 마디에
마음에 못이 박혀도
저녁엔 같이 밥상을 마주하는 관계
당신과 나는 부부
이 세상 유일한 반려자라네
세월이 가면 돌이 될 거라더라
차갑게 굳은 그 돌 틈새로도
봄비가 스며들 듯이
그대 숨소리가 내게 번지는 걸
가끔은 당신 없는 방을 보며
혼자 살 수 있을까 뻔히 알면서
창문에 비친 내 흰 머리카락이
그날의 신부 얼굴로 겹치네
내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당신이 곁에 있을진 몰라도
영원히 사랑해란 말 대신
고생했어는 할 것 같아
부부란 그런 거라더라
눈치 없이 흘린 한 마디로
당신 마음에 못을 박아도
저녁엔 같이 밥상을 마주하는 관계
당신과 나는 부부
이 세상 유일한 반려자라네
아침 햇살에 눈뜨면 제일 먼저 보는 건
그대의 잠든 얼굴 미간의 주름살
어젯밤 내가 덮어준 이불이
슬쩍 밀려 있는 걸 보면 알겠지
또 덥다며 발로 걷어찼겠네
우리 싸운 날은 비가 왔었나
아니면 내가 너무 말을 안 들어서
하지만 당신이 차려준 된장찌개 앞에선
화해도 못한 채 숟가락 들었지
부부란 그런 거라더라
눈치 없이 흘린 한 마디에
마음에 못이 박혀도
저녁엔 같이 밥상을 마주하는 관계
당신과 나는 부부
이 세상 유일한 반려자라네
세월이 가면 돌이 될 거라더라
차갑게 굳은 그 돌 틈새로도
봄비가 스며들 듯이
그대 숨소리가 내게 번지는 걸
가끔은 당신 없는 방을 보며
혼자 살 수 있을까 뻔히 알면서
창문에 비친 내 흰 머리카락이
그날의 신부 얼굴로 겹치네
내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당신이 곁에 있을진 몰라도
영원히 사랑해란 말 대신
고생했어는 할 것 같아
부부란 그런 거라더라
눈치 없이 흘린 한 마디로
당신 마음에 못을 박아도
저녁엔 같이 밥상을 마주하는 관계
당신과 나는 부부
이 세상 유일한 반려자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