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네 사진 다 지웠는데 뭐가 남았는지
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잊고 지내고 싶은데, 자꾸만 널 봐
네가 좋아하던 노래는
이젠 그냥 넘겨, 안 듣는 게 편해
가을 냄새 나면 괜히 우울해져
그 계절에 너랑 걷던 길이 떠올라
카페 골목, 버스정류장
의미 없던 곳도 다 너로 물들어
사람 많은 데선 잘 버티는데
혼자 있는 방 안에선 꼭 무너져
그래, 시간이 약이래
그래서 지금 몇 시냐고, 난 몇 해째야
다 지난 거라 믿고 지웠던 사진
어느새 또 꺼내 보고 있더라
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네 사진 다 지웠는데 뭐가 남았는지
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잊고 지내고 싶은데, 자꾸만 널 봐
너도 나처럼 이런 밤 있긴 해?
괜히 네 인스타 들어가고 또 나와
팔로우는 끊었지만 아직도
너랑 엮였던 친구 스토리엔 네가 나와
웃고 있더라, 나빼고 다 잘 지내
이게 뭐라고 질투나, 진짜 찌질해
한참을 울다 잠들고 나서
눈 떠보니 또 네 꿈이었어
사랑은 추억이 되면 편해진다는데
왜 난 계속 그 속에서 살아
새 사람 만나서 웃고는 있지만
너한텐 못 미쳐, 자꾸 비교하게 돼
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네 사진 다 지웠는데 뭐가 남았는지
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잊고 지내고 싶은데, 자꾸만 널 봐
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네 사진 다 지웠는데 뭐가 남았는지
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잊고 지내고 싶은데, 자꾸만 널 봐
네가 좋아하던 노래는
이젠 그냥 넘겨, 안 듣는 게 편해
가을 냄새 나면 괜히 우울해져
그 계절에 너랑 걷던 길이 떠올라
카페 골목, 버스정류장
의미 없던 곳도 다 너로 물들어
사람 많은 데선 잘 버티는데
혼자 있는 방 안에선 꼭 무너져
그래, 시간이 약이래
그래서 지금 몇 시냐고, 난 몇 해째야
다 지난 거라 믿고 지웠던 사진
어느새 또 꺼내 보고 있더라
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네 사진 다 지웠는데 뭐가 남았는지
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잊고 지내고 싶은데, 자꾸만 널 봐
너도 나처럼 이런 밤 있긴 해?
괜히 네 인스타 들어가고 또 나와
팔로우는 끊었지만 아직도
너랑 엮였던 친구 스토리엔 네가 나와
웃고 있더라, 나빼고 다 잘 지내
이게 뭐라고 질투나, 진짜 찌질해
한참을 울다 잠들고 나서
눈 떠보니 또 네 꿈이었어
사랑은 추억이 되면 편해진다는데
왜 난 계속 그 속에서 살아
새 사람 만나서 웃고는 있지만
너한텐 못 미쳐, 자꾸 비교하게 돼
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네 사진 다 지웠는데 뭐가 남았는지
잊고 지내고 싶어, 정말로
잊고 지내고 싶은데, 자꾸만 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