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아차 아차 내 잊었다 오날이 기삼일 점고라더니 무슨 야단이 났나부다 내가 전일의 장공방청 사령들게 인심을 과히 잃었더니 홈초리를 내가 바르리라 치자다래 그린 유문지유사로 머리를 바다득 졸라매고 반물치마를 떨쳐입고 사령을 도르러 나오난디 문 펄쩍 열다리고 거짓 깜짝 반기는체,
"허허 번수네 오라버니 이번 신연길에 가겼더라더니 노독이나 아니 나게시며 새 사또 정처가 어떠허오
내가 전인의 양반을 모시자니 자연 정이 베면한 일을 부디 섭섭히 생각마소"
우수를 번뜻 들어 김번수 소매를 부여잡고 좌수를 번뜻 들어서 박번수 소매를 부여 잡고
"뉘 집이라고 아니 들어오고 문밖에 와서 주저를 허는가 이리 오소 이리 오소 내 방으로 들어가세"
아차 아차 아차 내 잊었다 오날이 기삼일 점고라더니 무슨 야단이 났나부다 내가 전일의 장공방청 사령들게 인심을 과히 잃었더니 홈초리를 내가 바르리라 치자다래 그린 유문지유사로 머리를 바다득 졸라매고 반물치마를 떨쳐입고 사령을 도르러 나오난디 문 펄쩍 열다리고 거짓 깜짝 반기는체,
"허허 번수네 오라버니 이번 신연길에 가겼더라더니 노독이나 아니 나게시며 새 사또 정처가 어떠허오
내가 전인의 양반을 모시자니 자연 정이 베면한 일을 부디 섭섭히 생각마소"
우수를 번뜻 들어 김번수 소매를 부여잡고 좌수를 번뜻 들어서 박번수 소매를 부여 잡고
"뉘 집이라고 아니 들어오고 문밖에 와서 주저를 허는가 이리 오소 이리 오소 내 방으로 들어가세"
아차 아차 아차 내 잊었다 오날이 기삼일 점고라더니 무슨 야단이 났나부다 내가 전일의 장공방청 사령들게 인심을 과히 잃었더니 홈초리를 내가 바르리라 치자다래 그린 유문지유사로 머리를 바다득 졸라매고 반물치마를 떨쳐입고 사령을 도르러 나오난디 문 펄쩍 열다리고 거짓 깜짝 반기는체,
"허허 번수네 오라버니 이번 신연길에 가겼더라더니 노독이나 아니 나게시며 새 사또 정처가 어떠허오
내가 전인의 양반을 모시자니 자연 정이 베면한 일을 부디 섭섭히 생각마소"
우수를 번뜻 들어 김번수 소매를 부여잡고 좌수를 번뜻 들어서 박번수 소매를 부여 잡고
"뉘 집이라고 아니 들어오고 문밖에 와서 주저를 허는가 이리 오소 이리 오소 내 방으로 들어가세"